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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민주당 전북도당 창당대회(정치)청와대선개혁정부정당도당당정청 2010. 3. 31. 07:05
평화민주당 전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오늘(29일) 오후 전북익산갤리아웨딩
홀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최재승 전 의원을 평화민주당 전북도당 대표로 선출
했다.이날 창당대회에는 한화갑 전 민주당대표, 박종철 평화민주당 광주시당
대표, 김경재 평화민주당 전남도당 대표, 한영애 전 의원, 이창승 전 전주시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평화민주당 이날 전북도당 창당대회로 광주전남·전북에 걸친 시·도당창당을 완
료했으며 오늘 31일 경기, 4월1일 인천 창당대회를 개최한 뒤 오늘 4월 8일
백범 기념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예정이다.
다음은 한화갑 전 대표의 창당대회 축사 및 익산시청 기자간담회 요지
요즘 세태를 보면 우리 속담에 손 안대고 코푼다는 말이 있듯이 정치하는
사람들도 고달플 때 가만히 쳐다보고 있다가 유리한 쪽에 줄서는데 익숙해 있
다.그러나 우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모시고 아무리 고달퍼도 가야할 길은
갔고 황금이 쌓여 있다고 해도 가지 말아야 할 길은 가지 않았다.요즘의 정치상황은 전통이나 정치이념보다 그때그때 임시로 집짓고 부수는 풍토다 이런식으로는 대한민국에서 정당이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없다. 우리정치를 정상화시키는데 보탬이 되고자 평화민주당 창당을 결심했다.
지금 민주당은 누가 뭐라 해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뿌리고, 우리가 정통성을
갖고 있다.민주당은 호남에서 표만 필요하지 사람은 필요하지 않다.
당명만 민주당을 차용했을 뿐이지 내용물은 열린당이다.
국민참여당과 경쟁하는 것 같이보이지만 결국은 합쳐져 노무현 당이 될 것이다.
어제 국민참여당이 광주 한복판에서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자고 소리쳤지만 대한민국 어디가도 김대중을 계승하자는 말은 없다.
묘소가 불타고 사진이 없어져도 나몰라라 하는 정당이다.
이제 우리 정서를 대변하는 정당이 필요하다.
우리보고 야당분열이라고 얘기하는데 다른 사람은 몰라도 열린당 사람들이
지배하는 민주당은 그런 말 할 자격이 없다.분열의 원조가 그런 말 하면 누워서 침 뱉는 격이다. 민주당이 잘 했다면 당 만들겠느냐? 민주당을 대안세력이라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
모든 사람들이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민주당 내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주변은 배척당하고 있다.그 안에서 셋방살이조차 못할 정도로 봉쇄당했다.
이제 새집을 지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후 ‘김대중 정치’는 이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줄 것이고, 한화갑 정치를 보여주겠다.
내가 무엇이 되겠다는 것이 아니다.
지금 완전 물갈이 대상으로 몰려있는민주당 출신 사람들에게 공천의 길을 열어주겠다는 것이다.
전라도 사람들은 과거 김대중 대통령 당선을 위해 내돈 쓰고, 도시락 싸들고
다녔지만, 막걸리 한잔 얻어먹어 본적 없다.그러나 가장 값진 것을 얻었다. 전라도 사람들이 자신감을 갖고 하면 된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제 우리도 사람을키워야 한다.
가능한 사람을 밀어줘야한다.
박근혜 전 대표를 미는 사람들이 와서 박근혜 대표와 합작해야 한다고 제안한 적이 있다.
결국은 박근혜 전 대표를 밀어주라는 이야기다.
그러나 우리 사람을 밀어야 한다.
다른 사람을 배척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사람을 키워 대접받기 위해서다.
창당 후에지방선거 후보자들을 본격적으로 발굴 할 것이다. 전 지역에 걸쳐 후보를 내, 바람을 일으키고 성과를 낼 것이다. 사람을 키우자. 좋은 사람이 있으면 추천해 달라
2010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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