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새로운 전기 맞은 익산주얼리산업!!!!왕궁춘포> 2010. 3. 2. 19:06
2010년,새로운 전기 맞은 익산주얼리산업!!!!
익산시의 전통산업이자 1975년 이후 35년간 익산시의 브랜드산업으로 자리매김해 온 귀금속보석산업(주얼리산업)이 2010년을 맞이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2004년도부터 보석박물관 일대에 추진해 온 익산귀금속보석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막바지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이어 2단계 주얼리고도화사업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고, 2008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지는 익산주얼리엑스포는 오는 3월 25일부터 보석박물관일원에서 28일까지 나흘간 열립니다.
▣ 익산귀금속보석산업 클러스터는 제조업이 중심입니다.
클러스터구축사업 일환으로 새로 짓는 주얼팰리스(전시판매센터)는 연면적 5,221㎡(1579평)의 규모이며, 이는 현재 영등동 보석판매센터 규모보다 2배정도 넓으며 매장 수는 84개에 달합니다.
외관은 금색의 특수유리로 제작되어 있으며, 왕관 또는 반지모양을 형상화하여 익산이 주얼리 제조 산업의 중심지임을 누구나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고품격의 파인주얼리 제품은 물론이고 대중이 좋아하는 패션주얼리 제품, 원석, 나석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판매하게 됨으로 보석박물관 관람객과 익산을 찾는 관광객은 당연하고, 일반 소비자와 전문 도매인(총판) 등에게도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본 건물은 금년 7월 개관을 목표로 건축하고 있으며, 4월에 공고하여 입점업체를 모집하게 됩니다.
익산시가 제조업 활성화 및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므로 가장 기본적인 입점의 조건은 제조업에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익산시는 지난해 9월부터 중국 청도, 서울 종로, 일본 동경, 익산 업체를 대상으로 입점 수요를 파악하고자 설명회를 가진바 있으며, 그 결과 큰 호응을 얻어 84개 매장 입점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00여개 제조업체를 유치할 목적으로 새로 조성할 주얼리파크(보석가공단지)는 82,431㎡(25,000평)규모 이며 오는 7월부터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으로 95%의 토지를 매입하였고, 6월까지는 남아 있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이는 익산 IC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 보석박물관 및 주얼팰리스, 왕궁보석테마관광지와 함께 어우러져 훌륭한 관광자원으로서 익산지역을 대표할 시설로 거듭납니다.
특히 주얼리파크 입주희망 업체가 주얼팰리스의 입점을 원할 경우 우선하여 입점할 수 있도록 익산시는 배려할 예정입니다.
▣ 익산주얼리엑스포 성공을 통해 보석도시 익산을 다시 확인합니다.
익산시가 대한민국 주얼리산업의 중심지임을 재차 확인시키고, 인지도를 제고시키고자 열리는 익산주얼리엑스포는 지방이라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2008년도에 성공적으로 치른바 있습니다.
금년 3월 25일부터 시작하는 주얼리엑스포Spring에는 국내외 140여개업체가 참가하게 되며, 놀랄만한 파격적인 할인 판매행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주 값싼 액세서리에서부터 수천만원의 수제 고급 제품까지 만날 볼 수 있습니다.
금번 엑스포Spring은 혼인예물을 하고자하는 예비 신혼부부, 영원한 사랑을 맺고자 하는 연인, 풋풋한 새내기들의 첫 사랑이 모두 이루어지는 보석을 구입하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 행사는 보석박물관에 새로 짓고 있는 주얼팰리스(보석판매센터)에서 3월 28일까지 열리며, 보석 판매행사뿐만이 아니라 싱그런 봄철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 참여행사, 볼거리, 먹을거리를 준비하여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행사기간 동안 구입한 제품은 A/S도 가능하며, 장롱속에 보관하고 있는 제품을 세척하고 리셋팅도 해드립니다.
금년 봄철 엑스포Spring 행사를 통해 얻어지는 직.간접적인 지역경제 유발효과는 총100억 이상으로 추정하였습니다.
▣ 진정한 귀금속보석산업 클러스터는 R&D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익산시는 2007년도부터 클러스터사업의 후속 사업을 위해 국내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많은 의견을 수렴하였고, 그 결과 기초과학을 융합한 연구개발(R&D)이 필요함을 확신하였습니다.
따라서 2009년 9월에 16개의 자체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지식경제부와 협의하였고, 지경부의 긍정적인 의견을 토대로 금년 본예산에 1억5천만원의 연구용역비를 확보하였으며, 금년 11월까지 사업 타당성 조사 및 사업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국비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익산보석가공단지에서의 제조 행태는 과거부터 전수 받아온 경험과 숙련된 노하우에만 의존한 생산으로 인해 새로운 기술개발이 뒷전에 있었고 그로인해 발전을 거듭하지 못했으나, 이젠 고부가가치의 제고 실현을 위해서는 정확한 수치 데이터와 관련 자료 통계 그리고 과학적 기술이 융합한 연구개발이 절실합니다.
대표적인 세부사업으로는 주얼리 고도화 R&D센터, 공동시설의 표준공장, 주얼리전문 창업보육센터, 디자인개발센터, 국제공인감정원 유치 등이 있으며, 이를 포함한 대한민국 주얼리산업을 총괄하는 주얼리산업진흥원 설립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1단계 클러스터 구축사업과 2단계 고도화사업을 통해 익산시가 바라는 경제적 효과로는 2,000~3,000명의 고용 창출, 5,000억원 이상의 내수판매 및 수출, 그 밖의 우리지역 관광자원, 숙박, 음식점, 문화재, 도시 이미지 등과 연계되는 경제적 유발효과를 바라고 있습니다.
▣ 익산귀금속보석산업 클러스터의 조기 정착은 업계의 합심입니다.
익산시가 귀금속보석산업의 제2전성기를 이룩하고자 야심 차게 추진한 왕궁지역으로의 집적화 방안은 귀금속보석산업을 국내유일하게 뷰티&아트산업으로 접근하여 성공시킨 다는 것입니다.
성공 가능성의 이유로 첫 번째는 다시 되찾고자하는 보석도시의 자존심 회복의 목표가 우리지역 업계 모두가 같다는 것이며, 익산시가 우리나라 유일의 보석도시 라는 명성과 도시브랜드가 아직도 강하게 남아있고, 국내외 많은 우수인력이 익산에서 양성되어 진출해있고, 각종 단체협회 등에서 활동하는 주요자리에 익산출신의 인사가 적극적으로 익산을 돕고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청도나 동경으로 진출한 우수업체들의 반응도 익산시에는 긍정적으로 반기고 있습니다. 국외로 진출한 업체들이 고향에 투자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 왕궁으로의 집적화 방안에 성공의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왕궁으로의 집적화를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 영등동 가공단지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조속히 해결하는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그에 대한 방안으로 입주업종 추가 변경, 국가산단 리모델링 등을 정부에 수차례건의 했지만 쉽게 받아들이지 않아 마음고생이 심했었습니다.
그런데 2009년 12월 22일 정부가 확정된 국가산단 구조 고도화사업에 영등동 보석가공단지가 포함됨으로 인하여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되었고, 왕궁 클러스터단지의 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표준공장 건립도 시급하게 되었습니다.
익산시는 약해질 때로 약해진 관내의 귀금속보석 제조 및 판매업체의 체질을 개선하고, 우수한 외부업체를 유치하여 상호 경쟁함으로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귀금속보석산업의 정책방향을 정하고 추진하고 있지만 지역의 일부 업체들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지역업체 배려라는 차원에서 업계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어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왕궁으로의 집적화방안이 익산 귀금속보석산업을 재도약할 대안으로 인식하고 있다면 현 영등동 국가산단 구조 고도화사업도 적극 지원하여 조기에 매듭 되어져야 하고, 왕궁 클러스터 단지로의 투자도 적극 나서야 할 것 이며, 이를 위해 업계간, 익산시와 업계간의 양보와 협의가 필요합니다.
위와 같은 이견을 조율할 협의체로서 조례를 근거로 익산귀금속보석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3월부터는 이견에 대하여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여 주얼팰리스(전시판매센터) 입점 및 주얼리파크(보석가공단지)에 대한 입주조건과 업계간 이해관계의 의견을 조정하게 됩니다.
'왕궁춘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단 본격활동 나서 (0) 2010.03.14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단 발족 (0) 2010.03.04 익산시와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업무협약(MOU)체결 (0) 2010.02.10 익산시와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업무협약(MOU)체결 (0) 2010.02.09 사리장엄 등 익산유물 익산반환.전시해야 (0) 201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