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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군산축협(심재집)∙낭산농협(조성헌)∙왕궁농협(이종호)씨 당선
    <낭산망성 2010. 1. 17. 09:31

     

    익산군산축협(심재집)∙낭산농협(조성헌)∙왕궁농협(이종호)씨 당선

     

    15일 익산군산축협,왕궁농협,낭산농협 조합장 선거완료

     

    15일 치뤄졌던 익산군산축협 · 낭산농협 · 왕궁농협 선거에 총 12명이 출마해 평균 4대1을 기록한 가운데 현 조합장 2명이 교체돼 익산군산축협 심재집(沈載集 60), 낭산농협 조성헌(趙誠彦 66)씨가 새로 당선되고, 왕궁농협만 이종호(李宗浩 69)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특히 60대가 40~50대를 누르거나 신진층이 현 조합장을 압도적으로 이기는 양상도 보였으나 익산군산축협은 막판 ‘대통령 표창’을 내용으로 한 대대적인 홍보 및 보도로 진위여부와 선거직전 표창배경, 직원의 중립성 등에 심각한 문제점을 던져줬으며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왔다는 분석이다.

     

     

    익산군산축협은 류광열(68) 현 조합장을 비롯 최병오(63) 전 양돈협익산지부장, 심재집(60) 이사가, 낭산농협은 남기성(63) 조합장에 조성언(66) 전 이사, 박종환(51) 전 이사, 김학림(44) 전 용성초동창회장이, 왕궁농협은 이종호(69) 조합장에 서형용(66) 전 이사, 홍완의(55) 전 총무과장, 이동림(55) 전 감사, 박의순(52) 감사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 익산군산축협, 심재집 후보 압도적 당선

     

    우선 익산군산축협은 심재집(60) 후보가 총 조합원 선거인 3319명 중 2614명이 투표해 절반이 넘는 1367표를 얻어 997표를 차지한 류광열(68) 현 조합장을 370표차로 누르고 압도적으로 당선됐으나 선거 막판 ‘대통령 표창’을 내용으로 한 대대적인 홍보 및 보도는 많은 문제점을 던져줬고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 낭산농협, 조성헌 후보 당선

     

    낭산농협 조합장 선거도 조성헌(66) 후보가 총 조합원 선거인 1255명 중 1109명이 투표에 참여해 559표를 얻어 316표를 차지한 현 남기성 조합장을 243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는데 조 당선자는 낭산농협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 농촌지도자 낭산면회장으로, 아들인 조영 씨가 명천RPC를 운영한다.

     

     

     

     

    ■ 왕궁농협, 이종호 후보 조합장 압도적 재선

     

    5명 출마한 왕궁농협 선거는 현 조합장인 이종호(69)후보가 총 조합원 선거인 1479명 중 1299명이 투표한 가운데 443표를 얻어 273표를 얻은 홍완의(55) 후보와 237표를 얻은 이동림(55) 후보 등을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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