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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밤샘 제설작업, 시민들 참여가 중요道江川橋山嶺峙육교지하도터널 2010. 1. 5. 13:44
익산 밤샘 제설작업, 시민들 참여가 중요
익산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설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한 교통편의를 위해 밤샘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시는 작년 연말 지역에 14cm 폭설이 내려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지난 1일부터 연일 강설이 예보됨에 따라 염화칼슘 100톤을 추가 확보하는 등 제설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제설담당 부서인 건설교통국 건설과 직원들은 기상특보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제설작업을 위해 살포기 7대, 굴삭기 2대, 제설차량 7대를 갖추고 새벽부터 시 관리국도, 지방도, 시․군도와 농어촌도로의 고갯길, 응달 및 급커브 지역의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1차 작업으로 저녁9시~11시까지 주요결빙지역, 2차 새벽3시~7시까지 시내주요도로 및 외곽도로, 3차 제설작업 민원발생지역 및 제설작업이 미비한 지역 등 하루에 3번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밖에도 신속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전주국도유지, 전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하루에 도로 500km 제설작업을 소화하고 있다”며 “하지만 익산시 관내도로의 구석까지는 작업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시민들은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마을안길, 오지지역, 골목길 치우기 등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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