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시도 31호선 하나로~백제로 30일 완전 개통

 

익산 시도 31호선 하나로~백제로 30일 완전 개통

 

익산시는 삼기면 서두리~영등동~어양동을 연결하는 하나로~백제로 1km 구간을 오는 30일 오후5시 전면 개통한다.

 

이번 개통 구간은 총 75억원이 투입돼 2008년 3월 공사에 착공, 도로 1km, 통로BOX(4.0x4.0x35m) 등 6차선 도로를 개설해 3년만에 개통하게 됐다.

 

이 구간은 출․퇴근시 북부권과 시 중심을 연결하는 국도1호와 23호선, 주간선도로 상습 교통체증이 발생해 사고 및 교통혼잡이 야기됐었다.

 

이번 하나로~백제로 구간이 전면 개통돼 북부지역과 시가지 중심부 통행거리가 약 8km(18km→10km), 통행시간이 약 10분(25분→15분)으로 단축돼 이용자 불편해소와 교통소통이 크게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후 물류비용 절감과 함께 충남 부여~익산 웅포, 미륵사지 등을 연계한 백제문화관광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익산 북부지역 일반산단 조성과 연계해 하나로~백제로~연무IC 등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를 조기 건설해 북부지역 교통문제를 완전 해소할 계획이다./고재홍 기자>

 

 

-----------------

 

참고 1

사 업 현 황

ㅇ 사업위치 : 익산시 삼기면 서두리 (하나로～백제로)

○ 사 업 비 : 7,476백만원 (보상비2,476, 공사비5,000)

○ 사 업 량 : L= 1,060m, B= 30.5m

ㅇ 사업기간 : 2007. 1. 28 ∼ 2009. 12. 30

ㅇ 시 행 청 : 익 산 시

ㅇ 시공회사 : (유) 삼본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