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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제 큰길' 익산 웅포까지 확대하라!
    웅포평화> 2009. 12. 6. 09:03

    '백제 큰길' 익산 웅포까지 확대하라!

     

     

    -익산국토청, 백제왕족무덤 웅포입점리까지 연결해야

    -함라산 둘레길 이어 금강변에 자전거길도 설치, 공주~익산 연결해야

    -백제로와 연결돼 미륵사지.왕궁탑 각광전망

     

     

     

    '사리장엄'으로 백제사에 익산천도 및 별도설이 크게 부각된 가운데 국토해양부가 금강변을 따라 공주~부여간에 개설한 '백제 큰 길'을 익산 웅포면 입점리 백제왕족 고분군까지 확대 개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함라산 '둘레길'에 자전거길을 포함한 금강변 '백제 큰 길'도 개설해 공주~익산까지 '하이킹코스'를 개발하고, 웅포대교 부근에서 '백제로'와 연결시켜 미륵사지와 왕궁탑 등을 공주.부여.익산 백제 3각벨트 주역으로 부상시켜야 한다는 여론이다.

     

     

     

    일명 '백제 큰 길'은 백제문화권종합개발에 따라 개설된 공주~부여 22.5km 관광도로로 국토해양부가 총1천2억원으로 1995년 3월 착공, 2002년 12월 준공했는데 '백제 王都 연결도로'로, 금강을 따라 너비 2m 자전거길도 설치돼 드라이브와 함께 하이킹으로 문화유적을 관광할 수 있다.

     

    이는 공주시 신관동에서 부여군 부여읍까지 지방도 651호로 해마다 '백제 큰 길 마라톤대회'까지 개최되는데 금강변 경치를 즐기며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 고란사와 낙화암 등이 있는 부소산성 등 백제관광 핵심을 구경할 수 있다.

     

     

    이에 사리장엄 발굴로 '한성. 웅진. 사비백제'에 천도나 별도설로 '익산백제'가 백제사 다시 쓰기의 화두로 등장했는데 '백제 큰길'이 부여읍에서 끝나 '백제문화권종합개발'에서도 익산시가 완전 소외된 것이 아닌가 우려된다.

     

     

     

    아울러 국토해양부 대전국토청이 개설했을 '백제 큰 길'에 익산시만 빠져 익산국토청이 청사가 소재한 익산지역 도로망 개설 및 관광문화개발에 무관심한 것이 아닌가 여론도 있는데 최근 익산시는 함라산 일원에 ‘백제의 숨결, 익산 둘레길’ 13.8km를 개설했다.

     

     

     

    따라서 '함라산 둘레길' 개설에 이어 국토해양부가 '금강변 백제 큰 길'을 6세기 중반 이전 백제 왕족 무덤으로 추정되는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 고분군 주변까지 자전거길과 함께 확대개설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처럼 '백제 큰 길'이 익산시 웅포면까지 개설되면 웅포대교 부근에서 '백제로'와 연결돼 함라산 둘레길과 웅포골프장은 물론 미륵사지와 왕궁탑에 사리장엄 발굴로 크게 부상된 익산지역이 공주'부여와 함께 백제사 삼각벨트 주역으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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