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공에너지, 한국중부발전(주) 유치,한라산업개발(주)와 협약(MOU)체결

 

 

 

 

 

(주)상공에너지,한국중부발전(주) 유치,한라산업개발(주)와 협약(MOU)체결

 

-(주)상공에너지,2011년 익산제2산단에 집단에너지 공급목표

 

-한국전력공사 자회사 한국중부발전(주) 공기업 유치

 

-한라산업개발(주)와 협약(MOU)체결

 

 

익산 제2산단에 집단에너지 공급을 진행 중인 (주)상공에너지(대표 한용규)는 한국중부발전(주)를 유치해 한라산업개발(주)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약서(MOU) 체결식을 13일 오후 4시 익산 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했다.

 

(주)상공에너지 한용규 대표와 한라산업개발(주) 권형기 대표, 한국중부발전(주) 정창길 대표 간에 이뤄진 이날 체결식은 김완주 도지사, 이한수 익산시장, 지역 유관기관 및 임직원, 지역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상공에너지는 비싼 에너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를 위해 집단에너지 설비를 이용해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로 2008년 6월 지식경제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아 2011년 7월 서비스를 목표로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그간 저렴한 가격에 에너지를 공급하려는 부단한 노력에 사업이 지연됐으나, 주원료를 화석연료뿐 아니라 그린에너지 사용도 적용하는 최첨단 기술을 접목시켰는데 제2산단 업체들은 이 시설이 완공돼 증기가 공급되면 현재 사용하는 에너지비용을 크게 절감해 기업 경쟁력에 도움이 되므로 하루빨리 준공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를 위해 익산시와 전북도는 최대한 협조를 약속했으며 (주)상공에너지가 완공되면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 신규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뿐 아니라 국가시책인 녹색에너지 성장정책에도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투자협약으로 한국 대표 에너지 전문회사인 한국중부발전(주)와 환경시설 전문업체인 한라산업개발(주)의 적극 투자와 기술지원으로 (주)상공에너지의 익산 제2산단 에너지 공급은 탄탄대로를 걷게 됐으며 이러한 대기업 투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