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동편백 정보화마을, 전북도정보화마을 운영실무과정교육

두동편백 정보화마을, 전북도정보화마을 운영실무과정교육

 

정보화 마을 주민의 전문성 강화와 전자상거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북도 정보화마을 운영실무과정 교육이 30일 두동편백 정보화마을에서 열린다.

이날 교육에는 전라북도 38개 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 운영위원, 프로그램관리자, 담당공무원 등 140명이 참석한다.

교육을 맡은 정보화마을 운영사업단은 전자상거래 상품품질 및 서비스 강화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방안과 배송, 고객관리와 전자상거래 전 과정의 체계적 관리방안, 인빌체험 실적등록 방법 등을 설명한다.

또 다문화 가정 교육콘텐츠 활용방안을 위해 정보화마을 홈페이지 인빌배움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전자상거래에 대해 깊은 이해와 활용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전북도와 함께 정보화마을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동편백 정보화마을은 작년에 조성된 마을로 전북도 문화재 자료 179호로 지정된 두동교회와 편백나무 숲이 있는 전통 깊은 마을이다. 최근 김장담그기, 고구마 캐기 등 각종 농촌체험 활동을 마련, 도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