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부품소재 전용공단 로드쇼 투자유치 전개

익산시에 투자하면 성공합니다

 

 

- 익산 부품소재 전용공단 로드쇼 투자유치 전개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으로 선정된 익산시가 18일~20일까지 동경․오사카에서 열리는 부품소재 전용공단 로드쇼에서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전개한다.

 

 

시는 이한수 시장과 한국고덴시 나카지마 히로카즈 회장, 시 관계자 등 대표단을 구성해 지식경제부와 KOTRA, 전경련, 부품소재산업진흥원, 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 등과 합동으로 투자사절단으로 일본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한다.

 

특히 익산시는 지난해 투자를 결정한 일본기업을 방문해 투자가 초기에 이뤄지도록 촉구하고 추가 투자도 유도하며 지난 4월 킨텍스에서 열린 ‘2009 국제부품소재 박람회’에서 투자상담을 한 일본 글로벌기업을 방문해 그룹 회장과 투자상담을 추진해 익산이 투자 최적지임을 알린다.

 

 

이와 함께 일본인을 대상으로 ‘미륵사지 사리장엄’을 비롯 익산시에 있는 백제문화와 역사 우수성을 소개해 일본 관광객을 유치해 1석2조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익산부품소재 전용공단은 2007년~2011년까지 삼기·낭산면 일원에 2,794천㎡(85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익산제3공단 내 330천㎡(10만평) 규모로 마련되는데 올해 12월말 착공식을 거쳐 내년 12월 중 우선 준공해 분양 및 입주를 추진한다.

 

 

특히 공단 입주기업은 법인세, 소득세 등 5년간 국세감면과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 지방세 15년간 감면혜택, 50년간 부지 무료임대(50년간 연장가능)가 가능하고, 외국투자기업에는 투자금액 5% 이내, 최고 50억까지 지원하며 고용보조금과 교육훈련보조금은 1인당 월 50만원 이내, 기업당 5억원 한도로 지원하며 지식경제부 부품소재산업육성 펀드 1천억원 조성금이 지원된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