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 큰길' 익산까지 확대하라!<오산함라성당 2009. 5. 11. 08:03
'백제 큰길' 익산까지 확대하라!
-웅포면 입점리까지 금강변으로 연결해야
-자전거길도 설치, 공주에서 익산까지 달리도록
-백제로와 연결돼 미륵사지.왕궁탑 각광전망
'사리장엄'으로 百濟史에 익산천도 및 별도설이 크게 부각된 가운데 국토해양부가 금강변을 따라 공주~부여간에 개설한 '백제 큰 길'을 익산 웅포면 입점리 고분군 주변까지 확대 개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자전거길도 개설해 공주~익산까지 '금강변 하이킹 코스'를 개발하고, 웅포대교 지척에서 개통을 앞둔 '백제로'와 연결시켜 미륵사지와 왕궁탑 등을 공주.부여.익산 백제 3각벨트 주역으로 부상시켜야 한다는 여론이다.
일명 '백제 큰 길'은 백제문화권종합개발에 따라 개설된 공주~부여 22.5km 관광도로로 국토해양부가 총1천2억원으로 1995년 3월 착공, 2002년 12월 준공했는데 '백제 王都 연결도로'로, 금강을 따라 너비 2m 자전거길도 설치돼 드라이브와 함께 하이킹으로 문화유적을 관광할 수 있다.
이는 공주시 신관동에서 부여군 부여읍까지 지방도 651호로 해마다 '백제 큰 길 마라톤대회'까지 개최되는데 금강변 경치를 즐기며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 고란사와 낙화암 등이 있는 부소산성 등 백제관광 핵심을 구경할 수 있다.
이에 최근 사리장엄 발굴로 '한성. 웅진. 사비백제'에 천도나 별도설로 '익산백제'가 백제사 다시 쓰기의 화두로 등장했는데 '백제 큰길'이 부여읍에서 끝나 '백제문화권종합개발'에서도 익산시가 완전 소외된 것이 아닌가 우려된다.
아울러 국토해양부 대전지방국토청이 개설했을 '백제 큰 길'에 익산시만 빠져 국토해양부 익산국토청이 청사가 소재한 익산지역 도로망 개설 및 관광문화개발에 무관심한 것이 아닌가 여론도 일고 있다.
따라서 국토해양부가 '백제 큰 길'을 금강을 따라 6세기 중반 이전 백제 왕족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 고분군 주변까지 자전거길과 함께 확대 개설해햐 한다는 여론이다.
한편 '백제 큰 길'이 익산시 웅포면까지 확대되면 웅포대교 부근에서 개통을 앞둔 '백제로'와 연결돼 미륵사지와 왕궁탑에 사리장엄 발굴로 크게 부상된 익산지역이 명실공히 공주'부여와 함께 백제사의 삼각벨트 주역으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고재홍 기자>
'<오산함라성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익산 금강~만경강 물길 잇기 조성사업 청신호(사진) (0) 2009.06.18 웅포면 씀바귀 고추장, 성당면 천년초 음료만들기, 압화 체험 (0) 2009.05.17 작은학교 연합 체육한마당 큰 잔치 (0) 2009.05.10 행복나눔마켓에 사랑이 채워지고 있어요 (0) 2009.05.10 주민 건강지킴이 함라, 용동 보건지소 준공 (0) 2009.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