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풍년기원 영농급수 통수식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풍년기원 영농급수 통수식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전준종)는 지난 9일 11시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 금강변에 위치한 금강양수장에서 운영대의원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영농기를 맞이해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재해없는 양수장 가동을 기원하는 풍년농사 기원제 및 영농급수 통수식을 실시했다.

 

익산시 관내 1만6193ha 농경지를 관리하는 익산지사는 금강호를 주수원으로 4월부터 9월 영농기까지 약6천만톤 용수를 관내 7,417ha 논에 공급하며 왕궁저수지 외 25개 저수지에서 총 669만톤 저수량을 100% 확보해 농업인 영농편익 증대를 위해 공급할 방침이다.

 

익산지사(지사장 전준종)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업인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변화된 모습과 농업 인프라를 구축해 사상최대 풍년농사를 기대한다"면서 "오는 9월말까지 영농급수에 만전을 기하고 완벽한 급수체제를 유지해 고품질 쌀생산에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