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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상공회의소 제20대 회장에 한용규씨 재선 (2009/02/24)
    인구청년임신출산은퇴지역소멸 2009. 2. 25. 10:25

     

    익산상공회의소 제20대 회장에 한용규씨 재선 (2009/02/24)


    익산상공회의소 제20대 회장에 한용규씨(韓龍圭 한성공업(주) 회장)가 재선되었다.


    지난 2월 24일 오후 5시 상의 회의실에서 제20대의원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한용규 전임회장이 만장일치로 제20대 회장에 추대되었다.


    한편 한회장은 지난 대에도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이번 20대 회장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었다. 그런 가운데 개최된 총회에서 의원들이 추대하여 참석의원 전원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제20대 회장에 당선되었다.


    이날 한용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ꡒ여러분들께서 제20대 회장으로 추대하여 주신 것은 그 동안 추진해온 사업을 한층 더 내실화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 기업인들이 편안하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라는 뜻으로 알고 성심을 다해 중책을 수행해 나가겠다ꡓ고 말했다.


    더불어 부회장에는

    - 김용환(신젠타코리아(주) 대표이사)

    - 김홍국((주)하림 회장)

    - 서순기(동양제철화학(주) 상무)

    - 손웅락(LG생명과학(주) 상무)

    - 양희준(세원합성(주) 대표이사)

    - 윤여웅(제일건설(주) 회장)

    - 최병선((유)금강공사 대표이사)

    - 황호연((주)모드테크 회장)

    - 감사에는

    - 김관수((주)대산 대표이사)

    - 김양묵((주)한백건설 대표이사)

    - 송경선(유)호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가 선출되었다.


    한편 익산상의는 제20대 의원은 47명으로 일반의원 42, 특별의원 5인으로 구성되었다.


    익산상공회의소 제20대 회장 및 임원

     

    <한용규 회장>

     

     

    <김용환 부회장>

     

     

    <김흥국 부회장>

     

     

    <서순기 부회장>

     

     

    <손웅락 부회장>

     

     

    <양희준 부회장>

     

     

    <윤여웅 부회장>

     

     

    <최병선 부회장>

     

     

    <황호연 부회장>

     

     

    <김관수 감사>

     

     

    <김양묵 감사>

     

     

     <손경선 감사>

    ===========================================

     

    익산상의 제20대 회장 당선 인터뷰 자료


    - 당선포부?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익산상공회의소 20대 회장으로 추대되어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19대 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되면서 19대를 마지막 봉사의 기회로 삼겠다고 언하였지만 어려운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맏형 역할을 해달라는 기업인 대표님들의 요청에 다시한번 봉사할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지역기업을 대표하는 상공회의소 의원진 모두는 진행해온 현안사업들을 잘 마무리하면서 지역기업인들이 편안한 가운데 기업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기업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 지역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과 각오는?

    우리 지역경제는 중소기업 위주의 구조를 갖고 있어서 국내외 경기의 영향을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구조이므로 세계경기의 어려움과 경기하강속에서 투자․소비․고용․수출 등 상황이 어려워지면 가장 먼저, 그리고 심각하게 영향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도 요즘 중소기업이나 회원기업과 자주 연락을 하는 데, 현재의 어려움은 기업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차원으로 지난 외환위기때보다 더한 체감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애로지원센터를 통해 회원기업과 지역기업의 애로를 파악해서 상시 수용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위기의 시기이지이러한 위기가 또 다른 기회일수 있다고 보고 전라북도, 익산시와 힘을 합쳐 신규투자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투자 유치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 19대 회장으로서 지난 3년을 회고해본다면?

    돌이켜 보면 지난 19대 의원단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지역 유관기관과의 결속력을 가일층 강화하고 지역기업인간 융화에도 힘써 강한 추진력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태세를 갖추어 지역발전을 위한 상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식품산업클러스터 유치, 지방산업단지 조성, 외부기업 유치를 위한 협력사업, 지역 제품 팔아주기 운동 전개 등을 위해 익산상의가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지역기업인을 연계하고 중재하는 지원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또한 노․장․청년․여성기업이 하나가 되고 지역원로, 기관단체간 유대와 연계고리 구성과 내실화를 통해 그간의 패배주의적인 사고를 버리고 지역발전을 위한 구심체를 고히 하는데 노력해 온 기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20대 회장으로서 중점 추진 계획은?

    우리 익산지역은 새만금의 배후도시, 사통팔달의 연계망이 갖춰진 교통도시, 물류거점 기업도시, 문화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주요한 지리적, 경제적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KTX 역세권 개발이 진행되면 교통물류도시로서의 입지가 강화되고,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창출하게 될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에 따른 새로운 장동력 발굴과 외국인 전용공단 유치, 지방산업단지 신규조성에 따른 후속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간차원에서 경주할 수 있는 기업유치와 협력적 노력을 배가해 나갈 계획입니다.

    고속도로, KTX 등 연계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기업 등 지역혁신을 이끌 기업을 지역에 유치시키고, 양․한방산업, 보석․귀금속 등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지역 기술혁신기반 구축, 산학연관 공동으로 지역 인재 개발 육성 등에도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지역 상공인 권익보호와 상공업 육성 진흥을 위한 지역유일의 종합경제체로서 지역경제를 대변하는 대변자로서의 공익성과 공공성을 담보함과 아울러 규 사업 발굴등을 통해 상의 재정자립방안을 위한 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기업인을 위해서는 업 수요맞는 맞춤형 지원, 기업애로종합센터 운영, 경영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연수, 세미나, 워크샵 개최, 지역고용 창출과 연계를 위한 사업과 기업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사업도 내실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지역기업인들과 유관기관들의 연계를 위한 분야별 실무분과위원회를 내실화하여 지역업체와 민원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활성화해나가는 창구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면서 취합된 의견을 기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과 연계해 나가는 사업을 활성화해 나갈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지역민과 기업인에게 한마디?

    경제가 어렵고, 기업하기도 어렵고, 취직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한데요, 이 어려운 상황도 곧 지나가리라는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자세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려울수록 서로 협조하돕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없던 길도 열리고 새로운 희망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지역기업인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화합하고 협력해서 노력해 나간다면 어려움이 조금 더 빨리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를 포함해 이번에 선출된 47명의 상의를 이끌어가는 의원들을 중심으로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 지원이라는 본연의 목적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는 것이 어려운 우리 지역 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재도약의 발판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봉사해 나갈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과 지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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