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일반산단 주민협조.신속개발 절실여산삼기> 2008. 11. 24. 13:40
익산일반산단 주민협조.신속개발 절실
-익산일반산단 보상 한달만에 40%,국공유지포함 57%완료
-현실가보상에 순조롭게 진행돼
-주민들 일부 과도한 요구,협조절실
'익산일반산단' 보상가격이 현실가를 비교적 충분히 반영해서인지 한달만에 40%가 보상계약을 체결하고, 국공유지를 포함해서는 57% 가까운 보상이 끝나 사상 유례없이 순조롭게 추진된다.
그러나 일부주민은 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을 비판만 하면서 박수와 찬사를 받아야 할 산단조성에 극히 일부분 보상가가 적다며 발목을 잡는 경우도 있어 보다적극적인 협조자세가 절실하다.
익산시에는 어양동.신흥동에 74년 조성된 '익산제1산단'이, 팔봉동에 96년 조성된 '익산제2산단'이 있으며,이밖에 '삼기농공단지', '황등석가공농공단지', '낭산농공단지' 등이 조성됐다.
이처럼 96년 조성된 익산제2산단을 끝으로 민선1~3기 10여년간 산단개발을 중단해 인구감소 주요인으로 등장해 여파가 민선4기에 이르자 익산시는 삼기.낭산면에 2011년까지 계획으로 '익산일반산단' 조성을 추진했다.
이같은 일반산단 보상은 비교적 현실가를 반영해서인지 소유자에 보상결과를 통보한지 한달만인 21일 현재 지장물 포함 전체보상비 807억원 중 39.7%인 320억원이 협의가 끝나, 국공유지를 포함하면 57%의 사상 유례없는 신속한 보상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 주민은 현실가격을 충분히 반영해 많은 소유자들이 한달만에 대거 보상협의에 응하는 것을 도외시하고 일부 보상가에 불만을 품고 집단행동을 하거나 인구급감의 상황에서 찬사와 박수를 받아야 할 산단조성에 발목을 잡고 있다.
이에 익산시민들은 "인구감소를 비판만 하면서 때늦은 산단조성에 발목을 잡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이기주의 소산"이라면서 "찬사와 박수를 받아야 할 산단조성이 일부주민의 끝없는 욕심에 희생양이 될 수는 없다"며 신속한 개발을 주문했다./고재홍 기자>
'여산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획<익산연안이씨종중문적종친회장, 이천인 박사> 인터뷰 (0) 2008.12.07 익산일반산단 주민협조.신속개발 절실 (0) 2008.11.24 가람이병기 선생, 서거40주년..추모문학제 8일~9일 (0) 2008.11.05 익산산단보상가,주민뒤숭숭 (0) 2008.10.27 익신일반산단 민원해결.주민협조 관건 (0) 200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