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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송학동 지안리즈, 샘플하우스 공개차질
    읍면동(민의날)마을중앙인화모현송학 2008. 10. 24. 07:04

    익산송학동 지안리즈, 샘플하우스 공개차질

     

    도로,학교,유통시설 미흡에 공신력까지 금가

     

    방문주민들 항의 잇따라,

     

     

     

     

     

     

     


    전북개발공사, 송학동임대 '지안리즈' 진입로 없어

     

    -학교멀고, 상권미약, 익산서부 후미진곳, 입지선정의문

     

    익산도심에서 전북개발공사가 송학동에 세우는 '지안리즈' 임대아파트까지 주요 진입로인 '학곤선' 개설이 어려운데다 학교, 유통센타 등도 멀어 분양차질이 크게 우려된다. 

     

    특히 주거 및 교육 등 생활환경이 극히 좋지 않은데다 임대공고 및 샘플하우스 공개까지 늦어져 전북개발공사의 공신력에도 심각한 타격을 주어 아파트를 찾은 주민들의 불평이 적지 않다.

     

     

    익산시 '송학동'에는 전북개발공사가 부지 3만2283에 42.47(17평) 200세대와 52.26(21평) 300세대, 59.94(24평) 200세대 등 총 700세대로 이뤄진 국민임대 '지안리즈'를 건축 중인데 당초 올해 9월 임대공고, 10월 샘플하우스 공개와 청약접수에 이어 내년 3월 입주한다고 무수하게 밝혀왔다.

     

     

     

     

    그러나 도심에서 '지안리즈'를 연결할 '학곤로' 가운데 중간 580m만 익산국토청이 국도23호 확장시 개설했을 뿐 시내쪽 송학동 현대아파트에서 '지안리즈'까지 730m는 공사비 25억과 보상비 30억원 가운데 10억원만 반영돼 보상 32%만 완료했으며 추경 10억원을 집행해도 공사는 커녕 보상 잔여예산 절반에 그쳐 주요 진입로도 없는 실정이다.

     

    여기에 '지안리즈'는 초.중.고교가 2km 가량 떨어진 시외곽 후미진 곳으로 교육환경이 극히 열악한데다 상권형성도 안돼 생활.교육환경이 극히 열악한 입지선정에 많은 의문이 제기돼 왔다.

     

    특히 전북개발공사는 "올해 9월 임대공고, 10월20일 샘플하우스 공개와 청약접수에 이어 내년 3월 입주한다"고 무수하게 밝혀왔으나 '발코니확장과 복지관에 국공립영유아보육시설 추가에 따른 설계변경'에 대한 익산시 승인이 늦어져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이에 샘플하우스를 보러온 주민들이 지연에 따른 홍보도 없이 샘플하우스 공개를 늦춘 것에 항의하는 등 불만을 나타내 전북개발공사 '지안리즈'는 시외곽에 건립돼 도로, 학교, 유통시설 등 전반적인 여건이 미흡한데다 공신력에도 막대한 상처를 받게 됐다.

     

     이에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발코니와 보육시설 설계변경에 따른 익산시 승인절차가 늦어져 이달말 샘플하우스를 공개하고 11월 중순 청약접수할 예정이다"고 밝혀 당초 계획보다 늦어진 것을 시인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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