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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거정비 등 익산전역 굴착공사,상하수수자원댐湖堰운하공원산림임야 2008. 10. 6. 06:43
하수관거정비 등 익산전역 굴착공사,
-교통장애 및 사고위험, 신속한 공사절실
익산시 도심은 물론 읍면 곳곳에서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을 벌인다며 간선도로는 물론 뒷골목까지 헤아릴 수 없이 파헤쳐 교통장애 및 사고위험으로 신속한 공사추진이 요구된다.
아울러 일부 구간은 하수관거를 매설한 후 성토만 하고 포장공사를 늦춰 도로 절반이 사용할 수 없음을 물론 분진피해도 적지 않아 굴착 및 관거매설과 성토후 포장 등을 일관성있게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익산시에 따르면 1996년부터 2021년까지 관내 1642km에 3739억여원을 들여 하수관거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인데 올해는 '2007년 이월사업'으로 금마면과 동산동, 마동과 송학동 44km에 100억2800만원을 들여 지난해말 착공해 내년말까지 하수관거 정비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또한 '2008년 신규사업'에는 여산면과 동산동, 마동과 송학동 9km에 20억6500만원을 들여 올해초 착공해 내년말까지 하수관거 정비를 끝내며, 신동과 남중동, 영등1동과 모현동, 황등처리구역 등 관거정비 87km와 4644가구 배수설비를 위해 푸른익산환경(주) 등이 시행자로 하수관거 임대형민자사업(BTL)을 올 4월부터 2011년3월까지 717억원을 들여 별도 추진한다.
이 때문에 여산면과 금마면, 황등면소재지 간선도로는 물론 도심 뒷골목과 읍면 외곽도로 등 익산시 전역이 굴착공사 및 하수관거 매설공사로 곳곳이 파헤쳐져 소음공해는 물론 도로 절반가량을 막고 공사를 추진하는 바람에 교통장애를 초래하고, 사고위험까지 가져다 주고 있다.
또한 일부 구간은 굴착과 관로매설 및 성토과정까지 끝내놓고, 포장공사를 안하는 바람에 도로사용을 할 수 없음은 물론 분진피해를 호소하거나 장사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상가 주민들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공사일정과 구간 및 방법 등을 주민들에게 사전고지하고, 곳곳에 하수관거공사를 벌여만 놓지 말고 일정구간 공정을 완전히 끝낸 후, 다른 구간 공정에 들어가는 등 체계적인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되도록 관계공무원의 지도감독이 뒤따라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에 시민들은 "하수관거정비가 침수나 악취를 해소하고, 수질오염 해소에도 기여하지만 요즈음 익산시 전역에서 추진하는 공사를 보면 벌여만 놓는 등 다소 산만한 느낌이 있다"면서 "관련 인원과 장비를 체계적으로 배치해 일련의 공정을 집중적으로 끝내고 다른 구간을 추진하는 대책이 아쉽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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