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익산지사,농지임대차 계약50%,신청접수중

 

농촌공사익산지사,농지임대차계약50%,신청접수중

-사업비146억원을 확보, 1,853명 쌀전업농 대상으로 지원실시-

  한국농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최범용)는 전업농 경영규모확대 및 농업인 안정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농지매매 92억원, 임대차 30억원, 교환분합 1억원, 직접지불 7억원, 과원 1억원, 경영회생 15억원 등 총 146억원을 확보해 사업신청을 받으며, 상반기 총사업비 80%를 집중지원한다.

  농촌공사 익산지사에 따르면, 농지임대차는 현재 50% 신청 접수된 가운데, 전업농가에 집중 홍보하며, 경영이양직불은 영농에서 은퇴하는 고령농가(63세이상 69세이하)가 쌀전업농에 농지를 매도하거나 임대할 때, 은퇴농가에 보조금 지급제도로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전업농은 농지규모 확대를 통한, 쌀산업 경쟁력을 구축토록 집중 지원한다.

  특히, 농지은행은 농지임대수탁,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으로 안정적 영농을 지원하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회생을 지원하며, 농지매매, 임대차, 경영이양직불, 과원규모화사업과 병행해 추진한다.

또한 개방화, 세계화라는 긴박한 현실에,  쌀개방과 대내외 환경변화가 급변하는 가운데, 농지규모확대와 고품질 쌀 생산만이 생존할 수 있으므로, 익산지사 농지은행팀은 전업농 경영규모 확대를 통해 안정적 생산기반을 확보해 경쟁력 있는 소득기반 구축이 되도록 노력한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