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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에서 화면으로 만나는 익산의 풍광
인기 글로벌 어드벤터 리얼리티쇼 ‘아시아 익스프레스’ 시즌8 촬영 마쳐
루마니아 대표 예능단, 익산 대표 관광지 고스락 방문
지난 3월 29일, 루마니아의 대표 지상파 채널 ‘Antena1’을 통해 2025년 가을부터 방영 예정인 아시아 익스프레스 시즌 8 한국편 에피소드 촬영이 익산 대표 관광지 고스락에서 이루어졌다.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은 촬영 현장을 방문해 익산을 찾아준 촬영팀과 연출진에게 K-컬쳐 한류 발상지인 익산을 소개하고 익산시 관광캐릭터인 마룡 인형을 선물했다.
이 날 쇼의 출연진들은 4,000여개 전통 옹기와 소나무, 항아리 등이 고유 이야기로 함께하는 전통발효카페 고스락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익산 풍광과 함께 한국이 가진 다양한 역사·문화적 경험이 미션과 함께 어우러져 시청자에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 익스프레스’는 루마니아 지상파 1위 채널 Antena1에서 방영되는 글로벌 어드벤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4년 네덜란드(Net5)와 벨기에(VT4)에서 첫 전파를 탄 이래, 지구촌 18개 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며 평균 시청률 23%를 기록하며 300만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익산에서 촬영된 시즌8은 서울과 부산 등 한국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 무형유산 등을 주요 콘텐츠로 제작되어 K-컬처 매력을 시청자에 선보이게 된다.
9월에서 11월 루마니아 방영을 시작으로 동유럽 국가 뿐 아니라 유튜브와 SNS 채널로도 컨텐츠 제작 및 배포될 예정인 이번 촬영 분은 동유럽 잠재 관광객에 한류 발상지, K-컬쳐가 시작된 익산의 매력이 더욱 가깝게 느껴질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