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이사선거 (현금살포 의혹) 수사촉구 회견

 

 

 

 

전주농협 이사선거 (현금살포 의혹) 수사촉구 회견

 

 

 

 

- 24일 오전 10시 전주농협 본점 앞에서

 

-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전주농협 분회와 조합원 등이 회견 참여

 

 

 

 

 

오는 28일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 이사 선거를 앞두고 일부 후보자들이 유권자들에 현금을 살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회견을 갖고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전주농협 분회 및 조합원 등은 24일 오전 10시 전주농협 본점 앞에서의 ‘전주농협 이사선거 수사촉구 회견’에서 "부정·불법으로 얼룩진 진흙탕 선거를 뿌리 뽑기 위해 수사기관은 철저히 금품선거 수사를 진행하라“고 주장했다.

 

 

노조와 등에 따르면 전주농협은 오는 28일 12명 이사 선거를 앞두고 있다.

 

 

 

 

이들 임원 선거는 조합장 측이 엄청난 예산이 들어갈 특정사업을 강행하려는 것과 맞물리며 조합원과 노조 등 전주농협 최대 관심사로 부각됐다.

 

 

 

노조는 ”선거 과정에서 이사 후보자인 두 명의 후보자가 한 대의원을 찾아 각각 50만 원과 30만 원 현금을 건넸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후보자에 금품 수령 대의원이 양심선언과 함께 돈봉투를 농협 선관위에 제출하며 관련자를 신고했으나 농협 선관위와 감사는 유야무야한다고 주장했다.

 

 

 

농협조합법에는 “누구든지 임원으로 당선되게 하거나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금품을 건네서는 안 된다.”고 규정됐다.

 

 

 

노조 측은 “감사는 사건을 인지했음에도 적극적인 고발 등에 나서지 않고, 농협 선관위는 선거가 종료되는 28일 이후 조사를 하겠다는 태도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농협 조합원과 노조는 돈봉투가 난무하는 이사 선거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선관위는 부정 금품선거를 자행한 이사 후보 자격 박탈, 조사를 미룬 감사 징계 등과 함께 수사당국은 이번 금권선거를 즉각 수사하고 엄벌에 처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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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견문 원문>

 

 

 

“전주농협 이사선거 금품수수 수사촉구 및

관련인 후보자박탈 및 징계하라” 기자회견

 

 

 

* 일 시 : 2025년 02월 24일(월) 10시(전주농협)

* 장 소 : 전주농협앞

* 주최 주관 :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전주농협분회 및 전주농협 조합원

 

 

 

전국 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전주분회(이하 노조)와 전주농협 조합원들은 24일 전주농협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월 28 전주농협 이사선거를 앞두고 선관위에 대한 입후자들의 돈봉투 살포 신고와 관련하여 “농협 선관위에 관련인들에 대한 후보자 박탈 및 징계와 사법당국의 수사 촉구”를 요구하였다.

 

 

 

노조와 조합원들은 전주농협 선관위가 금품 수수에 대한 양심 선언과 관련인들에 대한 부정선거 신고가 있었음에도 조사를 선거 이후로 미루고 있어 전주농협 이사선거가 금품선거 진흙탕 선거라는 오명을 입고 있고,

 

 

 

돈봉투를 수수한 대의원에게 경쟁 후보가 접근하여 돈봉투 살포자의 신상정보와 증거물를 제공받는 댓가로 또다시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부정과 불법이 난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대의원으로부터 돈봉투 살포자의 신상 정보와 증거물을 입수한 이사후보는 당사자에게 전화하여 협박하였고 전주농협 감사에게 관련 내용을 공유하였으나 감사는 이에 대한 고발조치를 취하지 않고 사건을 무마하는 등 전주농협 이사 선거가 불법선거 진흙탕 선거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와중에 전주농협 조합장은(조합장 임인규) 선거권자인 대의원들과 특정 이사후보들을 사업설명을 핑계로 한자리에 모아놓고 농협에서 식사비를 지급하는 등 선거개입 의혹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합장이 이사선거에 개입해서 친조합장 이사들을 당선시켜 이사회를 장악하려는 불손한 의도가 있는 건 아닌지 조합장의 불필요한 처신이 도마위에 올라 농협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에 전주농협 조합원들과 노동조합은 돈봉투가 난무하고 선거브로커나 하는 선거음해, 협박이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는 전주농협 이사선거를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으며, 이번 돈봉투살포 사건을 계기로 음성적으로 있어 왔던 부정한 금품 선거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자 하고.

 

 

 

전주농협 선관위는 부정금품선거를 자행한 이사후보들의 자격을 박탈하고, 부정 금품수수 사건을 무마하려 했던 감사의 징계를 요구하고. 조합장의 식사비 제공 등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고 임직원의 선거개입을 고발하고 징계하라고 주장하며.

 

 

 

이사후보들의 금품살포 및 돈봉투 살포 정보를 돈으로 주고 받은 사건을 은폐한 자들에 대해 수사당국은 즉각 수사하고 엄벌에 처하라고 주장하였다.

 

2025. 0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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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기 자 회 견 문

전주농협 이사선거 금품수수 사건 관련

 

오는 2월 28일 전주농협 이사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이 유권자인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돈봉투를 살포하자 금품을 수수한 대의원이 전주농협 선거관리위원회에 양심선언과 함께 돈봉투를 제출하고 관련인들을 신고했다.

 

전주농협 선관위는 금품 수수에 대한 양심 선언과 관련인들에 대한 부정선거 신고가 있었음에도 조사를 선거 이후로 미루고 있어 전주농협 이사선거가 금품선거 진흙탕 선거라는 오명을 입고 있다.

 

돈봉투를 수수한 대의원에게 경쟁 후보가 접근하여 돈봉투 살포자의 신상정보와 증거물를 제공받는 댓가로 또다시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부정과 불법이 난무하고 있다.

 

이과정에서 대의원으로부터 돈봉투 살포자의 신상 정보와 증거물을 입수한 이사후보는 당사자에게 전화하여 협박하였고 전주농협 감사에게 관련 내용을 공유하였으나 감사는 이에 대한 고발조치를 취하지 않고 사건을 무마하는 등 전주농협 이사 선거가 불법선거 진흙탕 선거가 되고 있다.

 

이 와중에 전주농협 조합장은(조합장 임인규) 선거권자인 대의원들과 특정 이사후보들을 사업설명을 핑계로 한자리에 모아놓고 농협에서 식사비를 지급하는 등 선거개입 의혹을 사고 있다.

 

조합장이 이사선거에 개입해서 친조합장 이사들을 당선시켜 이사회를 장악하려는 불손한 의도가 있는 건 아닌지 조합장의 불필요한 처신이 도마위에 올라 농협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

 

이에 전주농협 조합원들과 노동조합은 돈봉투가 난무하고 선거브로커나 하는 선거음해, 협박이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는 전주농협 이사선거를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으며, 이번 돈봉투살포 사건을 계기로 음성적으로 있어 왔던 부정한 금품 선거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자 한다.

 

전주농협 선관위는 부정금품선거를 자행한 이사후보들의 자격을 박탈하고, 부정 금품수수 사건을 무마하려 했던 감사를 징계하라.

 

전주농협 선관위는 조합장의 식사비 제공 등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고 임직원의 선거개입을 고발하고 징계하라.

 

이사후보들의 금품살포 및 돈봉투 살포 정보를 돈으로 주고 받은 사건을 은폐한 자들에 대해 수사당국은 즉각 수사하고 엄벌에 처하라.

 

2025. 0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