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성수산 왕의숲 생태관광지, 전북대표 치유관광지 우뚝

 

 

 

임실 성수산 왕의숲 생태관광지, 전북대표 치유관광지 우뚝

 

전북도‧전북문화관광재단 주관, 전북형 치유관광지 10개소 선정

임실 성수산 왕의숲 생태관광지 최종 선정, 천만관광 임실시대 여는 교두보

 

 

 

 

 

 

임실군 성수산 왕의숲 생태관광지가 전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이 도내 치유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2023 전북형 치유관광지’10개소에 선정됐다.

 

 

도와 재단은 치유관광지 선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시‧군 및 치유관광지‧시설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 등 심도 있는 심사를 추진했다.

 

 

자연‧치유, 전통‧생활문화, 힐링‧명상, 뷰티‧스파 4개 테마에서 총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임실군은 힐링‧명상 테마로 성수산 왕의숲 생태관광지가 선정됐으며, 성수산 자연환경과 다양한 시설을 활용해 편백나무 산림욕, 농‧산촌 힐링 콘텐츠, 캠핑장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도와 재단이 지원하는 고도화 컨설팅을 통한 프로그램 신규 개발, 여행사 연계 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으로 성수산 생태관광지를 전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치유관광지로 브랜드화할 예정이다.

 

 

성수산 왕의숲 생태관광지 내 조성이 완료돼 6월에 시범운영을 앞둔 국민여가캠핑장(데크 14면, 카라반 6동, 캐빈하우스 4동)은 가족 단위 체류형 휴양 관광객을 대거 유치해 임실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성수산 생태관광지에서는 기체험장, 상이암, 편백나무 힐링공간, 생태수목원 등 도시화‧팬데믹 다변하는 환경 속 지친 현대인에 힐링과 치유를 위한 알맞은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올해 하반기 주요시설을 본격 개방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 “팬데믹 이후 안전, 휴식, 건강을 중심으로 관광트렌드가 변화하고, 치유와 힐링 목적 관광 수요가 지속 증가한다”며“이런 관점에서 볼 때 성수산 왕의숲 생태관광지야말로 새롭게 떠오르는 전북 대표 치유관광지로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여는 교두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