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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해수부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2개소 공모선정경제산단새만금바다농수축임어2 2023. 1. 25. 08:49
부안군, 해수부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2개소 공모선정
-총 200억 확보…어촌 생활여건 개선·부안형 어촌일자리 창출 최선
부안군이 해수부에서 공모한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에 송포항~격포항 배후마을 간 변산반도 북서측 어촌지역, 격포항 배후마을 ~수락마을 간 변산반도 서남측 어촌지역 2개소가 선정돼 총 200억(국비 140억, 도비 18억, 군비 42억) 예산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생활권 내 생활서비스 연계 및 정주환경 개선으로 어촌거주 희망 가구 유입과 주민유출 최소화를 위해 생활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주체를 발굴 및 연계 방안 마련과 함께 어촌․어항 자원을 활용할 창의적 경제활동 주체(로컬․소셜벤처, 로컬크리에이터 등) 유입․육성을 통한 어촌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링커 역할을 담당할 주체를 발굴․ 육성해 어촌 자립 기반 마련에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부안군과 ‘어촌앵커조직’이 공동 사업시행자로 사업을 추진하며 공동 사업자로 선정된 앵커조직은 사업거버넌스 운영, 링커조직 발굴 육성, 사회혁신 프로그램 운영, 어촌스테이션 기획운영, 공간환경 마스터플랜 지원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전략을 마련하고 인적자원을 발굴․연계하는 핵심 지원조직으로 본 공모 평가 시 결정적 요소로 작용되는 조직.
이런 어촌앵커조직 중요성을 사전에 인지한 부안군은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 전국을 대상으로 본 사업신청을 위한 앵커조직을 공모한 후 11월 외부평가위원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역량 있는 앵커 조직을 사전 선정해,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김관영 지사님과 이원택 국회의원님, 김광수 군의장을 비롯한 의원님과 변산주민자치위, 변산지역발전협, 대항어촌계, 격포어촌계 등 민관단체가 협력해 준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 2개소 선정으로 어촌 인구감소 요인인 의료복지, 교육여건, 주거환경개선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부안형 어촌 일자리 마련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부안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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