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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노후포구 정비 등 ‘상포권역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고창>전체/고창사회교통도로 2022. 7. 6. 13:07
고창군, 노후포구 정비 등 ‘상포권역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
-고창군 상포권역 어촌뉴딜 300사업, 해양수산부 현장 자문회의
전북 고창군이 갯벌족욕체험장과 탄소중립식물원 조성 등을 골자로 한 ‘상포권역 어촌뉴딜 300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흥덕문화복지관에서 ‘상포권역 어촌뉴딜 300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자문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해수부 자문위원 5인, 지역협의체 자문위원 3인, 고창군 관계자, 사업수탁 기관인 어촌어항공단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산·어촌, 역사·문화·관광, 건축·경관·디자인 등 기본계획 수립전 지역여건을 분석했다.
또한 전문가 의견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상포권역 차별화된 콘텐츠를 도입해 현실성 있고 합리적인 사업구상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오는 10월 중 해수부로부터 기본계획을 승인을 예상하며, 11월 실시설계용역, 내년 5월 본격 사업에 착수해 주민과 관광객이 체감하는 신개념 상포권역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상포권역 어촌뉴딜 300사업’은 2024년까지 사업비 약 82억이 투자된다. 고창군 부안면 상포·반월, 흥덕면 후동·후서·사포마을 노후포구 정비 등 어업환경을 개선하고 2050년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제로 갯벌(후포) 족욕체험장, 탄소중립 식물원, 탄소중립 야영장, 친환경 주차장,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진행한다.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해양관광 활성화라는 사업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어촌관광을 활성화해 어민과 주민이 즐거운 어촌, 관광객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어촌, 평범함의 가치를 발굴하는 소중한 어촌을 만들어 어촌 혁신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고창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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