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 취임식 “미래비전은 크게, 행사는 검소하게”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 취임식 “미래비전은 크게, 행사는 검소하게”

 

- 제40대 우범기 시장 취임식 시청 강당서 5백 명 참석, 간소하게

- ‘전주, 다시 전라도 수도로’ 슬로건 아래 시민과 함께 비전 제시하는 축제의 장

 

 

 

민선8기 전주시정을 책임질 우범기 당선인이 다음 달 1일 취임식을 갖고 시민과 더불어 전주의 획기적 발전 도모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취임식은 시민과 함께 시작하는 희망적 미래 비전 제시를 주제로 형식적 의전은 생략한 채 검소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전주시장직 인수위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 수도로’라는 슬로건 아래 제40대 우범기 시장 취임식을 연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시민과 각계 대표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검소하지만 품격 있는 행사로 진행되며 민선 8기 전주미래를 설계하는 진취적이고 희망적 비전이 제시해 지역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민선 8기 전주시에 바라는 시민의 꿈과 희망을 담은 동영상을 통해 시민의 바람에 적극 소통하는 의지를 담을 계획이다.

 

 

우 당선인은 취임식에 앞서 전주군경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시장실에서 사무인수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제40대 시장업무를 공식 시작할 예정이다.

 

 

전주시장직 인수위 관계자는 “취임식은 검소와 실용을 강조하는 당선인 뜻을 반영해 형식적 의전은 모두 생략하고 프로그램은 간소화해 진행한다”며 “완전 새로운 전주 설계와 실현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당선인 의지를 드러내고 지역화합과 소통 발판을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