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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아동보호 ‘앞장’ 4천만원 기부사회교통운수도로사건기증봉사법조 2022. 5. 3. 11:00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아동보호 ‘앞장’ 4천만원 기부
- 영경의료재단, 2일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해 전주시 아동보호사업 기부금 전달
- 학대, 방임, 빈곤 등으로 고통받는 전주지역 위기아동 보호를 위해 써달라며 4000만원 기부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앞두고 아동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주시는 2일 시장실에서 김승수 시장과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이사장,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본부장, 나윤철 월드비전 전북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아동보호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영경의료재단은 전주시에 국내 아동보호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4000만 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과 월드비전을 통해 학대와 방임, 빈곤 등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발굴·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이사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위기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사각지대 아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매년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아이 행복을 응원해주시는 최정웅 이사장님과 전주병원 임직원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 전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최정웅 이사장은 2018년부터 국내 아동보호사업에 1억 원 이상 후원금을 지원하며, 2019년부터는 임직원 자체적으로 영경후원회를 결성하고 아동과 노인, 이주여성 등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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