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여류화가회 단체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여류화가회 단체전

 

- 다가오는 따뜻한 봄을 주제로 한 서양화 작품 공개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오는 4월 3일까지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에서 여류화가회(회장 서희정)단체전 <봄! 봄! 다시 봄!>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여성작가 특유 감수성과 섬세함을 화폭에 담은 회화작품을 전시한다. 코로나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군산 여류화가회는 2012년 결성된 지역 여성 미술단체로 14명 작가로 구성됐으며 수차례 초대전과 정기전을 추진하는 등 군산 여성 미술계 버팀목으로 꾸준히 작품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새 생명이 움트는 봄의 따스함과 새로움을 표현한 ‘노랑이 물든 마을’, ‘고향의 봄’, ‘환희’ 등의 서양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은 군산 출신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장미갤러리 전시작가를 선정하고,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기회와 함께 리플렛 등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를 병행 운영하여 직접 박물관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군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