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 군산교육발전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선광, 군산교육발전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군산시는 ㈜선광이 군산 교육발전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4일 ㈜선광 엄기배 군산지사장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강임준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국내 최고 물류기업인 ㈜선광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재단에 기탁한 장학금만 1억4천만원에 달한다.

 

 

2013년부터 항운노조원 자녀 장학금 지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했으며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오는 기업이다.

 

 

 

엄 군산지사장은 “지역 청소년 꿈과 희망을 지원할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산 시민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에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 주신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사업을 경험하도록 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광 군산지사는 2004년 군산항에 진출해 단일 터미널 중 국내 최저장 능력(80만톤)을 보유하는 곡물 전문 하역업체로 2020년 전국 29개 부두운영사 대상으로 해수부가 실시한 ‘부두운영회사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군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