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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속성장 가능 우수기업 투자유치 활성화경제2 2021. 12. 1. 10:34
군산시 지속성장 가능 우수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 2021년 기업유치 14개사, 9,400억원, 1,500여명 신규고용 창출 -
군산시는 코로나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14개 기업을 유치하며, 신규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기업 연이은 이탈로 지역산업이 붕괴되자, 지속성장 가능한 우수 중견·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신성장동력 산업을 이끌 유망기업 투자유치에 집중한 결과, 올해 14개 기업 9426억 투자와 1,514명 신규 고용창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투자기업은 ㈜천보비엘에스 5,125억, ㈜유니테스트 1,213억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세아씨엠, ㈜뉴인텍, ㈜평강B.I.M, 디앨㈜, 이피캠텍㈜ 등 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산업 및 소부장산업 관련 분야 투자유치가 주를 이뤘다.
또한 기존 투자기업 공장준공도 이어져 새만금산단에 에디슨모터스㈜, ㈜이씨스, 다스코㈜, 쏠에코㈜, ㈜주왕산업 등이 공장을 준공했고, 군산국가산단에는 해원엠에스씨㈜, ㈜제이아이테크, 이피캠텍㈜ 등이 준공됐으며, 12월에는 ㈜이삭모빌리티와 ㈜플라스포가 준공식을 갖을 예정으로 새만금산단을 비롯한 군산국가산단 등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의 기업유치에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타지 대비 우수한 인센티브와 새만금산단 장기임대용지 지원혜택에 따른 것으로 ‘22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추가연장이 이뤄지면 활발한 투자유치가 가능할 전망이며, 추가 조성이 완료될 새만금산단 5, 6공구 기업유치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
황관선 산업혁신과장은 “군산시는 미래차 산업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등 산업구조 개편을 추진 중이다.”며 “성공적 산업구조 개편을 위해 지속 성장할 우수 기술력을 지닌 기업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군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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