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 임실사랑상품권 카드형 판매점 확대 운영임실 경제산단기업농수축임 2021. 10. 4. 10:57
임실군, 임실사랑상품권 카드형 판매점 확대 운영
-4개소 신규 발급, 부정 유통 방지 및 운영 비용 절감
-지역순환경제 구축, 소비자 편의 도모
임실군이 지역순환경제 구축과 소비자 편리도모를 위해 도입한 카드형 임실사랑상품권 발매 판매점을 확대 시행한다.
카드형 상품권은 그간 농‧축협을 포함, 산림조합, 임실치즈농협 등 20개소에서 발급했으나, 10월 1일부터는 임실우체국과 임실새마을금고 등 4개소에서 신규 발급을 통해 임실군 전 지역에서 발급이 가능토록 했다.
지류 상품권 구입을 위해서는 판매 대행점에 직접 방문해야 구매할 수 있지만, 카드형 상품권은 휴대폰에서 충전이 가능해 별도 시간을 내어 판매 대행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 24시간 이용이 가능해 매우 편리하게 사용된다.
또한 카드형 임실사랑상품권은 현금영수증 즉시 발행으로 상품권 부정유통을 방지할 장점이 있는데 군은 ‘21년 카드형 상품권을 1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며, 사용추이에 따라 발행금액도 조정할 계획이다.
카드형 상품권 사용을 위해서는 휴대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앱을 설치하고 본인인증 후 회원가입 후 카드를 신청하거나, 본인 명의 휴대폰이나 신용카드를 지참해 관내 카드형 상품권 발행점(24개소)에 방문해 카드 신청 및 충전 후 사용하면 된다.
임실사랑상품권 카드는 농협카드 및 BC카드로 하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온라인(휴대폰), 오프라인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미성년자(만 14세 이상)는 은행을 방문해 신청해야 가능하다.
미성년자는 직접 충전은 불가능하며, 타인 선물 받기(10만원 이내)로만 사용이 가능하며, 카드 발급 후 별도 등록절차는 필요 없고 충전(구매)금액은 지류와 카드·모바일을 합산해 월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임실사랑상품권 카드는 군 관내 980여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충전금액 초과나 비가맹점, 후불교통카드 사용, 관외 지역에서 사용 시는 카드 연결 체크카드 계좌를 통해 결제가 이루어진다.
카드형 임실사랑상품권은 결제 시 현금영수증으로 자동 체크 되며 ‘카드형 상품권을 취급하고자 하는 업소’는 가맹점 등록이 돼 있고 카드 단말기가 NH농협카드 사용 카드로 제휴 신청이 돼 있어야 하며, 임실군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이나 읍·면사무소에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신분증을 갖고 신청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 “카드형 상품권은 비대면 상품권 구매가 가능해 코로나 시대 매우 적합한 상품권이며 부정 유통방지와 운영 비용절감 등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효자인 임실사랑상품권 카드형 확대보급으로 침체된 경기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
'임실 경제산단기업농수축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실군,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온라인 개최 (0) 2021.10.12 임실군, 농작업대행서비스 율무 수확 확대 지원 (0) 2021.10.06 “임실엔 애플망고도 키워요”…아열대 과수단지 조성 (0) 2021.09.15 임실군에 전국 최초 ‘흰다리새우 연구시설’ 건립 (0) 2021.09.12 임실군, 2년 연속 5천억 예산시대 ‘탄탄대로’ (0) 202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