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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속절없고 하염없이 무너지는 익산인구↓
    <칼럼사설수필> 2021. 8. 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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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속절없고 하염없이 무너지는 익산인구

     

     

     

    속절없다.“어쩔 도리가 없다.“는 말이고, ”하염없다.“끝없는 것을 말한다. 익산인구는 두 말을 합친 속절없고 하염없다.“가 적합하다. 7월말(이하 연·월말) 279836명으로 급감했다. 2017‘30187이후 43개월 연속 감소했다. 18-6125(294062)·19-6291(287771)·20-5495(282276)으로 마감한데 이어 올 7개월에 -2440명인 ‘279836으로 하염없이 폭삭해 28만이 속절없이 붕괴됐다.

     

     

     

     

    43개월에 2351명이 줄어 삼기면 7.86개가 사라졌고, 9422 세대가 폭감했다. 1503명만 더 줄면 장수군 21854명이 통째 사라진다. 1999337436명 정점에서 57600명으로 폭감했다. 시 단위에서 드문 사례다. ‘누란지위累卵之危계란이 우수수 깨지고, ’풍전등화風前燈火등불이 사그라진다.

     

     

     

     

     

     

     

    순천시·승주군이 통합한 순천시95251156명으로 익산이 76996명이 많았으나 순천에 호남3대도시를 내주었다. 여수보다 익산이 1713명 많아 호남5대도시도 임박했다. 군산에 호남6대도시도 위협받는다. 1995년 익산 328152명으로 군산보다 52333명이 많았으나 713610명으로 압축됐다. 조한용·채규정·이한수·박경철 시대보다 월별 감소 수가 월등하다. 목포가 무안·신안과 행정통합하면 348177명으로 익산은 호남7대도시로 추락한다.

     

     

     

     

     

     

     

     

    전북에서 익산위치를 보자. 전주국도대체도로 및 전군산업도로 등으로 도청소재지에서 출퇴근이 가능한데 떠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전주는 교육·문화시설이 집중된데다 각종 택지개발과 재건축이 집중되니 7+236명인 657664명으로 꾸준히 증가한다. 완주군도 혁신도시 효과종료로 줄다가 7+173명인 91197명으로 증가했다.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공동·단독주택 용지 완판에다 삼봉지구아파트도 완판 된데다 군청 주변 2천여 세대 복합행정타운도 아파트 분양이 시작돼 증가세로 반전될 수 있다. 현대조선소와 한국GM 폐쇄로 군산 급감이 전망됐는데 17274997명에서 올 7266226명으로 43개월에 8771명만 감소했는데 익산은 2351명이 폭감했다.

     

     

     

     

     

     

     

    필자는 10여 년 전부터 익산 동(익산IC 부근), (모현·오산), (목천포), (망성 금강연안) 경계지역 개발을 누차 거론했다. 전주·완주·군산·강경 등지로 떠나는 인구유출 대신 유입을 꾀하려는 택지개발이나 금강연안 젓갈·횟집·숙박업소 및 전원주택 개발을 거론했다. 특히 2003, “목천포 정차역을 추진하자!”는 칼럼에서 목천동 남부에 정차역을 추진하고 택지로 개발하자.는 주장을 한 바 있다. 정차역을 도심 익산역에 세우면 시민 외에 이용치 않게 된다. (중략)‘목천동 정차역을 세우면 전주·군산·김제에서도 접근 용이하다.는 내용이다. 정치인들이 익산역을 고집해 실현이 안 됐다. 서쪽 배산택지 등만 실현돼 군산 동부 인구유입에 효과가 크다.

     

     

     

     

     

     

     

     

    우연인지, 새만금수변도시를 겨냥(?)한 것인지, ‘6천여 세대가 공급될 만경강수변도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올 1월 출현했다. 야심찬 계획이나 문제점도 많다. 익산시는 5곳 도심공원 숲세권아파트 ‘7600 세대분양도 전망했다. ‘평화동LH‘1027세대건립을 위해 허송한다. “LH 오염토 처리조건으로 ‘380 세대를 더 짓도록 했다.”‘1400여 세대로 확대됐다.

     

     

     

     

     

     

    2011년부터 추진한 29부송택지개발‘1500 세대가 계획됐으나 언제 국식클과 산단 배후 주거지가 될지 의문이다. ()익산경찰서 ‘350 세대도 있다. 국식클 공공주택 부지 분양업체가 사업승인에도 착공을 안 한 674세대와 단독 56필지 등 ‘730 세대도 있다. <수변도시 6·숲세권 7600·LH평화동 1400·부송택지 1500·()익산경찰서 350·국식클 730 세대> 등 총 17580 세대로 4만여 명이 거주할 물량이다.

     

     

     

     

     

     

    백제웨딩홀 626세대 등 신축도 적지 않다. 재건축 추진 5개 단지 3058세대 등에다 주택업체가 별도 세울 아파트나 주택은 별개다. “23년까지 14200여 세대, 24년 이후 11천여 세대 등 아파트 25300여 세대 공급이라는 보도를 감안하면 무려 6만 명이 거주할 방대한 물량이다.

     

     

     

     

     

     

    일자리보다 주거문제가 더 큰데 수도권 외 한국 최대 주택경기가 대단원의 막을 향해 내리막길인데 뒤늦게 만경강수변도시홍보에 법석이다. “버스(인구) 떠난 후, 손드는 격이다.” 행정전문(?)은 실종되고 행정력 추락만 속절없고 하염없다.“/편집국장 고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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