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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국 군 단위 최초 ‘문화도시 지정’문화관광 2021. 1. 10. 09:05
완주군, 전국 군 단위 최초 ‘문화도시 지정’
-문체부, 2차 문화도시 5곳 지정하고 지원 발표에서
-완주문화민회 공론화된 지역문화계 안전망 조례 등 고평가
완주군이 전국 82개 군郡 중에서 최초이자 호남 지자체 최초로 문광부의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되는 기적을 쐈다.
문광부는 7일 문화도시심의위 심의를 거쳐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제2차 문화도시로 완주군을 비롯 인천 부평구, 강원 춘천시, 강원 강릉시, 경남 김해시 등 총 5곳을 지정하고 새해부터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올부터 향후 5년 간 최대 100억 국비를 지원받아 ‘공동체 문화도시 완주’를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됐는데 문체부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스스로 도시 문화환경을 기획·실현해 나가도록 포괄적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
문체부는 2019년 12월 1차 문화도시로 경기도 부천시 등 7개소를 지정한 데 이어 이번 2차 5곳 지정에 나선 것으로 그간 문체부 문화도시 선정에 군 단위는 한 곳도 없어 완주군은 82개 군 지역 중 최초로 문화도시가 됐다.
문체부 평가로 완주군은 예비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평가, 행·재정적 추진기반 확보, 추진효과와 가능성 등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5개 문화도시 반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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