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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노조, "불륜 남녀시의원 즉각 사퇴" 촉구<김제>정치의회인사도시청사 2020. 6. 16. 13:21
김제시노조, "불륜 남녀시의원 즉각 사퇴" 촉구
김제시공무원노조(위원장 최지석)가 16일 회견에서 "시민을 기망하고 공직자 위상에 먹칠한 시의원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노조는 "지난 12일 김제시의회 A시의원이 자신과 동료의원 부도덕한 관계를 인정하는 회견을 하고 낯부끄러운 사생활적 불륜 등을 쏟아 놓았다"며 "A의원은 반성보다 본인 행동 합리화에 급급했고, 회견에서 본인 화풀이를 되풀이해 시민 기만 행동을 했다"고 비판했다.
"의원직 사퇴 말보다는 먼저 김제시민에 물의를 일으킨 점에 진정 사죄하고 용서를 빌어야 함에도 정당화하려는 부적절한 행태를 보였다. 김제시는 전국적으로 부도덕하고, 불명예 도시로 낙인 됐고 공직자 및 시민 자존심과 명예는 땅바닥으로 내동댕이쳐졌다."고 한탄했다.
최지석 위원장은 "시의회는 윤리특위 개최도 않고, 자진사퇴 면죄부까지 주었다"며 "시의원은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인으로 도덕적·사회적 품위유지 의무와 청렴 의무가 있다. 해당의원 상식선을 넘는 행태에 법과 윤리강령을 엄격히 (적용)해 일벌백계하라"고 촉구했다./김제 고재홍 기자>
<사진> 김제시의회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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