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탄현봉수’ 전북도 기념물 지정문화관광 2020. 3. 16. 11:19
완주군, ‘탄현봉수’ 전북도 기념물 지정
“가야사 탄현봉수 가치 인정받아”
완주군 운주면 금당리 소재 탄현봉수가 「전북도 기념물 제139호」로 지정돼 전북가야의 당시 영역과 역동성을 보여주는 탄현봉수 가치를 인정받게 돼 향후 체계적 보존관리도 가능해졌다.
그간 완주군은 전북가야사 복원연구사업 일환으로 탄현봉수를 포함한 완주군 소재 가야유적에 대한 조사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각 유적 잔존상태와 범위, 성격 등 기초 학술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조사결과를 토대로 중요 유적에 대한 도 문화재 신규 지정도 추진하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최근 완주 특색 있는 유적과 유물이 부각되는 가운데 가야사도 재조명 받고 있다”며 “꾸준한 조사연구로 가야 실체를 밝혀 지역적 다양성과 개방성 등 완주 역사정체성 정립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에는 가야사와 관계되는 50개 봉수, 산성, 제철유적이 분포하며, 향후 지속적인 조사연구를 진행해 결과를 토대로 국가적 차원의 문화재로 지정 계획을 세우고 있다./완주 고재홍 기자>
'문화관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악산 보이는 구이호수 둘레길 관심 (0) 2020.05.21 완주군, 전국최초 도보여행 관광안내 준비 (0) 2020.05.06 레슬링 국가대표 완주군청 ‘이한빛’ 선수 금빛 도전 (0) 2020.02.19 완주 콩쥐팥쥐도서관 증축공사로 휴관 (0) 2020.01.27 완주 첫 해넘이 축제 삼례 비비정에서 (0) 201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