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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첫 해넘이 축제 삼례 비비정에서문화관광 2019. 12. 29. 11:58
1910~20년대 완주군 삼례읍에 있는 비비정 아래 만경강에서 낚시하는 사진엽서. 초로의 노인이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고, 뒤에는 부인으로 보이는 아낙이 앉아 있다.
완주 첫 해넘이 축제 삼례 비비정에서
비비낙조 감상하며 색소포니스트 100인 공연․가요제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가 삼례 비비정에서 오는 31일 해넘이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삼례 비비정에는 옛 전라선 철도 교량 위 비비정예술열차와 비비낙안 카페가 운영 중이며 비비낙조를 보기 위해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다.
비비정예술열차 위에서 100여명의 색소포니스트가 아쉬운 해넘이 장관과 함께 팡파르를 울리고, <아름다운 강산>을 연주하며 이를 드론영상으로 본무대로 실시간 전송한다.
비비낙안 카페 야외무대에서는 해넘이 식전 행사로 제1회 비비정 해넘이 가요제도 실시하며, 해넘이 행사를 축하하는 다양한 공연으로 룩스빅밴드 공연과 100여명 색소폰 연합 합주,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소속 동호회들이 축하공연을 한다./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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