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군수 “지역물품 구매 적극 나서야”

박성일 군수 “지역물품 구매 적극 나서야”

 

간부회의서 공공구매 추진시 활용 당부

 

 

 

박성일 군수는 8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공공구매할 경우 지역업체 물품을 최대한 구매하고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일각에서 공공구매 시 관내 업체가 아닌 물품을 활용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며 “공공구매 추진 시 최대한 지역물품을 활용하고, 기술개발 제품과 여성기업 제품 우선 구매 등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군수는 또 “지난 1년여 각 부서에서 열심히 뛰어 80여 차례 각종 수상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직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민선 7기 2년 차가 시작된 만큼 ‘군민 행복’에 최상의 가치를 두고 더욱 열심히 뛰어 달라”고 주문했다,

 

 

박 군수는 내년 국가예산과 올 하반기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예산을 끌어올 사업을 위해 미리 준비하고 관련부처에 필요성 설명 등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요구했다.

 

 

박 군수는 특히 “물놀이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행락지 환경문제가 발생치 않도록 철저히 계도하고 예방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일반하천 불법점용 문제도 읍면과 협조해 근절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