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라이프 컨벤션호텔 개관식

웨스턴라이프 컨벤션호텔 개관식

기업지원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대

 

 

(유)웨스턴라이프(대표 조판옥)는 20일 익산 영등동 약촌오거리에 위치한 컨벤션호텔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정헌율 시장, 조배숙 의원, 조규대 시의장, 산업부 및 전북도 공무원, 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컨벤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컨벤션호텔은 일일 최대 2천명이 이용하며, 155개 객실을 갖춘 4성급 호텔로 도내 최대규모와 최고 품격을 자랑한다.

 

 

작년 6월 첫 삽을 뜬 후 올해 9월 준공해 공기를 최대 단축시켰으며, 지난 10월 익산에서 개최된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선수 임원단에 쾌적한 숙소를 제공해 익산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번 사업은 시가 총 460억을 민간투자 유치한 사업으로 (유)웨스턴라이프가 산단 구조구도화사업 일환으로 산자부에서 추진한 2016년 산단 환경개선펀드 시행자 모집공고에 응모해 사업시행자로 선정돼 추진한 것.

 

 

 

지금까지 익산에는 국가산단 2개소, 일반산단 3개소, 외국인 전용단지 1개소, 농공단지 4개소, 개별지역에 총 1,300여 개 제조업체가 등록됐지만, 국내외 바이어 투자상담, 기업행사에 기업지원시설로서 비즈니스 공간이 전무했다.

 

 

그러나 컨벤션호텔이 지난 10월 영업을 개시해 기여가 예상되며, 특히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체류형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가 예상되는 한편, 같은 부지 내 소규모 작업공간(103실)으로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구.아파트형 공장)가 내년 5월 준공을 앞두어 소규모 창업활성화에 도움이 예상된다./익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