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자원봉사자대회에서 김분옥, 시장상 수상

익산자원봉사자대회에서 김분옥, 시장상 수상

 

 

익산시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지난 6일 오후 3시 솜리예술회관에서 자원봉사자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는데 김분옥(54. 여) 님 등이 그간 자원봉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익산시장상을 수상했다.

 

 

김분옥 님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공동체를 위해 사랑과 나눔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시민이 행복한 익산 만들기”에 공을 인정받아 이날 정헌율 시장으로부터 영예의 표창장을 수상했다.

 

 

그간 김분옥 님은 소외된 이들을 위해 핑크반찬나눔과 헌혈, 장애인에 대한 봉사활동을 무수히 펼쳐왔으며 이밖에도 독거노인과 청소년 가장 등을 위한 김장담그기 나눔행사 및 길거리 청결봉사 등에 앞장서 왔다.

 

 

각종 봉사에 앞장서 온 신천지자원봉사단(지부장 정재성) 소속 김분옥 님은 소감에서 “차가운 날씨에 훈훈한 정을 그리워하는 이웃이 너무 많다. 더불어 사는 익산만들기에 봉사단원과 함께 작은 정성을 보였을 뿐인데 너무 과분한 상을 주시어 감사드린다”며 “더욱 열심히 봉사·헌신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노력하겠다”고 겸손해 했다./익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