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국가예산 확보 차 국회방문

 

 

강임준 군산시장, 국가예산 확보 차 국회방문

 

-김경구 시의장, 채정룡 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 동반 국회방문

 

 

 

강임준 군산시장이 내년 국가예산 국회단계 증액을 위해 19일 김경구 군산시의장, 채정룡 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정치권과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막바지 총력대응을 펼쳤다.

 

 

 

강 시장은 예결위 심의 대응을 위해 이날 국회를 찾아 예산결산위(예결위) 소속의원을 만나 고용･산업위기지역 군산 인구감소, 대량실업 등 위기상황을 설명하고 경제회생을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하는 주요현안에 적극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국회를 방문한 강 시장과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채정룡 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은 국회사무처 김수흥 사무차장을 면담한 후 민주당 예결위 간사인 조정식 의원과 예결위 소속 위원인 정운천, 조응천 의원, 행정안위원장 인재근 의원을 방문해 군산시 고용･산업위기지역 현황을 강조하고, 예산증액과 지원을 건의했다.

 

 

협조를 요청한 증액사업은 ▲군산사랑상품권 추가발행 ▲거주지 골목상권 소비지원 사업 ▲수제 맥주･청주 특화거리 조성 ▲새만금산단 장기임대용지 조성 ▲소상공인 스마트 저온(냉장･냉동) 창고 건립 ▲동백대교 경관조명 ▲어청도 노후여객선 고속차도선 대체건조 ▲고군산군도 내부도로 개설 ▲광역 해양관광레저 체험단지 ▲군산 동부권 침수정비 등 13개 사업이다.

 

 

 

 

한편, 강 시장은 국회단계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5일과 12일에도 행안부와 국회를 방문해 주요인사와 각 상임위별 국회의원을 만나 국가예산 확보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치권 관심을 부탁한 바 있는데 내년 국가예산은 11월 30일까지 예결위 심사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된다./군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