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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ECO융합섬유연구원, 경영평가 최하위귀금속보석석산석재식품니트섬유 2018. 8. 27. 10:24
<ECO융합섬유연구원>
익산ECO융합섬유연구원, 경영평가 최하위
- 전북도 산하 공기업·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 지난해보다 더 내려간 '마' 단독 최하위
전북유일의 섬유연구 연구기관으로 익산시 석암동 제2산단에 위치한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인관)이 전북도 15개 공기업·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해 “상당한 보수와 혈세만 축내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다.
특히 ECO융합섬유연구원의 올해 경영평가 최하위 성적인 ‘마’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더 내려간 것이고 15개 공기업·출연기관 중 유일무이한 기록이어 인력쇄신 등 근본대책이 절실하다.
전북도는 지난 24일 전북도 경영평가위를 열고, 도내 15개 지방공기업과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심의·확정 발표했다.
경영평가 결과 지난해 ‘라’ 등급을 받아 15개 지방공기업과 출연기관 중 최하위였던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지난해 11월 경영평가 부진기관 경영개선 계획에 대한 보고서에서 R&D 수주실적 미미·기술사업화 부족 등을 인정하며 개선의지를 밝힌 바 있으나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내려간 ‘마’ 등급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경영평가에서 ‘가’등급은 군산의료원·생물산업진흥원·여성교육문화센터 등 3곳, ‘나’등급은 남원의료원·신용보증재단·인재육성재단·자동차융합기술원·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등 5곳, ‘다’등급은 국제교류센터·문화관광재단·전북개발공사·전북연구원·테크노파크 등 5곳, ‘라’등급은 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마’등급은 ECO융합섬유연구원 한 곳으로 최하등급이다.
익산시민들은 “막대한 혈세로 운영되는 ECO융합섬유연구원이 고액보수를 챙기는 연구원으로 전락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도대체 뭐하는 곳인지 해마다 막대한 세금만 축내고도 15개 지방공기업 및 출연기관 중 꼴찌라니 한심하다”며 맹비난했다.
한편, 2016년 7월에는 “ECO융합섬유연구원이 전북섬유산업 명성회복에 적극 나서야 함에도 자체 연구를 소홀히 하고 연구성과 수입창출도 어려운 등 총체적 난맥상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몇 년간 연구성과도 못낼 뿐 아니라 수입창출도 내지 못한다”며 도의회에서 강력한 비판을 받은 바 있다./익산 고재홍 기자>
전북도, 2018년 출연기관 등 경영평가결과 확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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