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위, 국책연구기관과 전북혁신도시 발전방향 모색

균형위, 국책연구기관과 전북혁신도시 발전방향 모색

-「 전북 혁신도시 간담회 」, 18(수) 한국식품연구원에서 개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위원장 송재호, 이하 균형위)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 이하 경사연)와 공동으로 전북혁신도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협력하기 위한 ｢전북혁신도시 간담회｣를 18일(수) 10:30 한국식품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 전북도, 전북연구원, 전북대와 한국식품연구원 등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국토연구원 등 경사연 소속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해 국토연구원은 국가균형발전과 ｢혁신도시 시즌2｣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이어 전북연구원은 전북혁신도시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간담회 참석자들이 전북혁신도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발전방안과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균형위 송재호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국가균형발전은 지역주도 자립적 성장에 방점을 찍고 있으며, 혁신도시가 지역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의 핵심”이라며 “지방정부, 공공기관, 지역대학, 기업이 협력해 함께 전북혁신도시에 맞는 발전전략을 도출하고 전북혁신도시 시즌2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균형위는 지난 13일(금) 경사연, 과기연(국가과학기술연구회)과 혁신도시를 비롯,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균형위 관계자는 “이번 전북혁신도시를 시작으로 혁신도시별 맞춤형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 순회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첨언했다./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