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가져

김제사랑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가져

 

 

 

 

(재)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권한대행 이후천)은 지난 27일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후천 이사장권한대행을 비롯한 장학재단 임원, 장학생 및 학부모등 180여명이 참석해 2018년도 김제사랑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 날 수여식에서는 일반장학생 110명(고교생 51명, 대학생 59명), 예체기능 장학생 2명, 다문화가정자녀 장학생 3명, 이통장자녀 장학생 6명 등 121명에 2억7천만원 상당의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이들에 지급되는 장학금은 고교생은, 관내고에 재학 중인 학생에 연간 120만원이며, 대학생은, 김제지역이 아닌 고교를 졸업한 대학생에는 연간 2백만원이 지급되지만, 김제지역 고교를 졸업한 성적우수 대학 신입생에는 성적에 따라 연간 3백~6백만원이 지급된다.

 

 

이후천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의 어깨 위에 김제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여러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007년 8월 설립 후 1,421명에 총 18억6200만원을 지급했으며, 외에도, 내고장학교보내기격려금, 지평선학당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교육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김제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