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종합스포츠타운에 테니스 경기장 건립

완주군종합스포츠타운에 테니스 경기장 건립

 

-국제규격 16면 테니스장 및 클럽하우스 갖춰…

 

- 올 8월 완공 후 전국체전 사용, 테니스 최적의 장소로 관심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 선수의 호주오픈 4강 진출에 따라 테니스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완주군이 올 8월에 완공할 종합스포츠타운 내 테니스 경기장이 주목받고 있다.

 

 

 

 

완주군은 26년까지 550억(국비30%, 도비 10%, 군비 60%)을 투자해 군청사 인근 용진읍 운곡리 일대 30만1천㎡에 종합 스포츠타운을 조성할 계획으로 우선 총 60억을 투입해 올 8월까지 국제규격 16면 테니스장, 클럽하우스를 조성한다.

 

 

 

 

완주군 종합스포츠타운 내 테니스장은 완공 직후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익산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 테니스 경기장으로 활용되며, 향후 전국규모 대회나 테니스팀 전지 훈련장소로 사용될 전망이다.

 

 

 

 

테니스경기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완주군은 8월까지 공사를 마쳐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에 공헌하고, 테니스 성지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완주군의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은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테니스장, 다목적 체육관 등의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단계별로 나뉘어 추진된다./완주 고재홍 기자>

 

 

 

(사진) 완주테니스장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