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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군산 중국자매우호도시 교류회는 중국 옌타이에서!!<군산>정치 2017. 9. 18. 09:48
2018 군산 중국자매우호도시 교류회는 중국 옌타이에서!!
- 제4회 군산 중국 자매우호도시 교류회 성황리 폐막
- 군산시 對중국 교류, 지자체간 소통으로 견고하게 이어나갈 저력 확인해
칭다오, 베이하이, 선양 등 매년 중국 자매우호도시를 순회하며 진행해온 ‘군산 중국자매우호도시 교류회’가 올해 제4회를 맞아 군산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펼쳐지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 들어 군산시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주駐광주 중국총영사관 쑨셴위孫顯宇 총영사 참석과 특별강연을 펼쳐 교류회 격을 올렸으며 급변하는 양국정세에도 자매도시인 옌타이를 포함 중국 3개(산둥·장쑤·랴오닝)성의 5개 도시(옌타이·칭다오·장인·단둥·둥강)가 참가해 한중 지자체가 나가야할 이정표를 제시했다.
‘풍・화・격을 갖춘 21세기 지역사회를 위한 한・중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류회는 양국 도시 대표단 발표와 좌담으로 진행돼, 경제관광 및 복지 등 다방면에서 우수행정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 교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차기 개최지 선포를 통해 오랜 벗인 옌타이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국가는 국가의 일을, 지자체는 지자체 일을 하며, 교류에는 ‘신뢰’를 잃지 않고 진실하게 서로를 마주하면 자연스레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회의 직후, 선유도 탐방과 시간여행축제 개막식에 참가한 중국 대표단은 “한중이 함께 향유할 영역의 다양함을 느꼈고, 공통분모를 통해 진취적·실질적 교류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발성이 아닌 지속성을 가진 군산시와의 이번 교류회는 여전히 한중 양국이 가까운 이웃임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밝혔다./군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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