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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 현장 둘러보기>-부안군 동진면계화면 일부-해수유통과 조력발전으로 새만금개발 앞당기자!
    부안김제 2017. 5. 25. 10:01







    <새만금 현장 둘러보기>-부안군 동진면 계화면 일부-해수유통과 조력발전으로 새만금개발 앞당기자!





    <부안군 동진면 동진대교 하류로 갯벌을 준설해 매립공정을 하며 농지를 만들고 있다>













    <6-2공구, 농지목적의 갯벌에서 비산번지가 엄청 발생하자 막대한 예산을 들여 준설해 매립한 갯벌로 된 농지 위에 황토를 깔고 농지 주변에 비산먼지를 막겠다며 철골구조물을 세운 어처구니>  끝이 보이지 않게 구조물이 늘어서 있다.







    물론 막대한 예산을 들여도 한 푼 안들인 갯벌보다 농지소득이 비교조차 할 수 없이 적은 것은 불문가지다.



    한 해 수산물 생산감소는 평균 4천억원으로 추산돼 벌써 10조를 훨씬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별도로 들어간 예산도 10조를 넘어섰다.







    그러나 새만금은 아직 1/10도 끝나지 않았다. 1억2천만평 광활한 면적에 방조제와 방수제, 도로 등 몇 개를 그렸거나 그리는 중에 불과하다.






    이제 엄청난 면적의 새만금 내부해역을 방조제나 방수제, 도로 보다 단위면적당 돈을 훨씬 더 들여야 산단이나 관광부지 등으로 조성된다.






    산단은 천문학적 매립공정을 하고 연약지반 보강공사를 한 후, 도로와 철도, 항구, 공항 등 SOC 외에도 전기 가스 통신 상수도와 하수도, 공업용수도와 폐수도, 정화시설, 매립장과 소각장 등 끝없는 후속공정이 기다린다.






    만경강과 동진강을 건널 초대형 교량은 별도다.








    농지는 매립공정 이후에도 농로포장과 용수로와 배수로, 용수문과 배수문, 염기를 제거하는 제염공정 등이 뒤따라야 한다.


    농로와 용수로 및 배수로가 만나는 곳마다 헤아릴 수 없는 교량도 필요하다.





    금강 용담댐이나 섬진강 섬진댐, 동진강과 만경강 용수를 저장할 활용할 대단위 저수지도 필요하다.













    <비산번지가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이자 농지 목적의 갯벌 위에 황토를 깔았다.


    멀리 황토 색깔 밖의 부분은 부분 해수유통으로 바닷물이 그득하다. 매립공정이 뒤따라야 농지로 활용할 수 있다.>








    <동진동진대교를 기준으로 상류는 국토교통부가 4대강처럼 논으로 활용되던 하천부지 농지를 없애고 풀밭 등으로 만들고, 하류는 농식품부가 갯벌을 농지로 만든다며 동진강 하상을 준설 매립하는 어처구니다.





    4대강 사업처럼 만경강과 동진강 상류는 하천부지 천혜의 옥답을 없애는 공사가, 하류는 만경강 및 동진강과 농지를 분리하는 방수제를 건설하고 갯벌을 농지로 만든다며 공사를 하느라 허송세월하는 황당함이다.











    <만경강익산 오산까지는 하천부지 농지를 풀밭 등으로 만들고,  군산 대야 하류는 갯벌을 농지로 만든다며 공사를 하느라 국민혈세가 건설업체와 허공으로 끝없이 흘러간다.>






    더구나 쌀이 넘쳐나 전국적으로 농지를 줄여 나가는 농식품부가 갯벌을 농지로 만드는 주역이다.








    재미있는 나라다. 국비는 혈세가 아닌가 보다.

    노태우 군사정권이 힘없는 전북 새만금을 왜 간척사업인지, 매립사업 입지로 선택했을까, 알 때도 되지 않았을까?




    이명박 정부의 4대강 보다 더 심각한 것이 새만금이다.



    전두환의 한강종합개발86년 끝나자마자 전두환 시절, "전혀 경제성이 없다"던 새만금을 이듬해인 87년 노태우가 대선공약으로 삼는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iaptng&logNo=150108080777 노태우 비자금 사건 (클릭)







    노태우의 엄청난 부정축재와 비리가 이상스레 건설업체를 보유한 국내굴지의 재벌과의 연관성이 상당부분 드러났다. 상관관계는 없는지도 연구해 볼 대목이다.






    한 세기, 1백년 공사를 해 봐야 알 것인가?


    한강투석이 아닌 서해투석이다.






    10조를 넘게 들였어도 수질개선도 안됐고, 조성산단은 1백만평 안팎이다. 새만금에 들어온 기업이 여섯 개라나...

    ㅎㅎㅎ







    이를 위해 황금어장 새만금은 농지도, 산단도, 관광부지도, 수산양식장도 아닌 채 30년이 흘러갔다. 소득은 없는데 장밋빛 청사진만 먹어 헛배가 터질 지경이다.









    <농지를 만든다며 주민들의 배를 매립한 현장>


    <이런 엉터리로 사업이 진행된 데에는 전북 내부사정도 크다.



    두 개의 강을 가두고 썰물에도 땅이 드러나지 않는 곳을 토지로 사용하려면 천문학적 매립이 필요하다는 초보 상식조차 없이 계화도 간척처럼 생각한 것이다.




    방조제만 막으면 땅이 될 줄 알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계화도와는 달리 썰물에도 땅이 드러나지 않는 깊은 바다가 대부분이고, 동진강과 만경강을 가두어 설계된 새만금호 32배 유역면적이 있다.



    상류의 홍수와 하류의 밀물이 만나면 드러난 땅도 대규모 침수가 우려된다.




    그러나 전북을 주도하는 여론주도층들은 이를 간과하고 방조제 물막이만 끝나면 곧 땅이 생길 줄 알고 순수한 애향심 차원에서 새만금을 강력 요구했고, 잘못 오도된 도민들도 한 몫했다.




    낙후전북을 발전시킬 기폭제로 생각했으나 황금어장 새만금 전체를 한꺼번에 개발하려는 무모함이 오늘의 결과를 초래했다.





    수자원은 금강, 섬진강, 만경강, 동진강, 변산댐 물까지 새만금으로 모여 넘쳐나는데 필요도 없고 정화도 불가능한 새만금 호수필수적 수자원으로 착각하고 3조원의 수질개선비를 탕진한 것도 문제였다.







    특히 과거부터 고군산군도에 땅이 많던 고위행정가와 새만금 착공 후, 고군산군도에 땅투기 세력도 여론주도층에 적지 않았다.







    이들은 계화도와 새만금 차이점도 모르면서 무조건 두 개의 강을 가두는 방향으로 새만금 추진을 주도했다는 점이다. 물론 방조제만 막으면 땅이 생길 줄 오인하고서 말이다.













    <부안군 동진면 문포포구였던 현재의 모습이다.>





    <그럴듯한 건물은 원래 문포 포구의 어판장이었다>






    <말짱한 갯벌을 농지로 만들다 비산번지가 발생하자 철골구조물을 세웠다. 대한민국은 돈이 남아도나 보다>


    <문포포구를 과거 바다 쪽에서 바라본 모습>




    <시멘트 구조물은 선착장으로 나가는 길이었다>





    <문포 어판장이었던 곳>













    <대하 양식장으로 생활을 유지하는 모습> 그나마 수산양식업을 해서 현명한 선택이다.









    <비산번지를 막으려 갯벌을 준설매립한 농지에 황토를 깔았다>







    <계화도 동북쪽> 백합과 바지락으로 엄청 흥청대던 곳이다. 보이는 섬이 계화도다.


    <농지 목적의 부지에 물만 가득하다. 그만큼 매립해야  농지가 된다>













    <전두환 시절 전혀 경제성이 없다던 것을 87년 노태우 후보가 새만금 공약을 한지 30년, 착공 26년이다. 토건사업을 위해 힘 없는 전북의 새만금이 악용됐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설령 새만금이 필요해도 산단과 공항, 항구, 관광산업이라는 핵심사업을 추진하면서도 바다와 갯벌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도 엉터리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돼 앞으로도 끝없는 공정과 세월 및 예산이 필요하다>







    <예산증액은 새만금 성공을 위한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다.



    지금도 해수유통과 조력발전, 농지개발 중단 및 축소, 산단활용 및 조성, 갯벌과 양식지로 신속전환이 훨씬 빠르다.



    국민혈세를 줄이고 한정된 예산으로 전북발전을 앞당기며 산단과 공항, 항구, 관광개발이라는 새만금 4대 핵심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집중투자로 실제 토지사용이 앞당겨져야 국가나 지역발전 및 소득증대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예산증액+공정전환을 해야 그나마 겁탈 당한 새만금에서 다소나마 위안을 얻을 수 있다.










    새만금 내부를 가로지를 동서2축과 남북2축은 해수가 통하도록 상당부분 교량으로 설계변경도 필요하고, 방수제 상당부분도 교량으로 대치해야 한다.








    아직도 그 길이 국민혈세를 줄이고 토지활용을 앞당길 뿐 아니라 전북발전과 주민소득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다.





    더 이상 뒤죽박죽 되기 전에 결단이 필요하다.



    1백년간 공사만 할 것인가, 아님 새만금을 통한 국가와 지역발전을 앞당길 것인가? 신속한 선택이 절실하다.




    이대로는 끝없는 공사여서 4대강이 아니라 16대 강이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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