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동양물산기업㈜ 현장행정

정헌율 익산시장, 동양물산기업㈜ 현장행정

 

 

 

 

정헌율 익산시장은 21일 오전 익산 왕궁농공단지 내 동양물산기업㈜를 방문해 윤여두 부회장과 면담하고,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익산시에 투자해 모범적으로 고용창출과 인구전입,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써준 동양물산 관계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생산현장을 둘러본 후 구내식당을 찾아 근로자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격의 없는 대화와 노고를 격려하고 시와 노사가 화합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현재 320여명 근로자가 근무 중으로 신규 관리직과 생산직 근로자 채용 시 관내 대학 출신과 익산 거주자를 1순위로 고용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농기계 산업에서 선두를 달리는 동양물산기업㈜가 익산시에 투자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업경영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도록 하겠다”며 “익산시와 기업이 함께 상생발전하는 좋은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동양물산기업㈜는 국내굴지 농기계 종합메이커로 2010년 경남 창원시에서 익산 왕궁농공단지로 이전해 부지 11만6천㎡, 연면적 3만8천㎡ 공장에서 트랙터, 콤바인 등 농업용 기계를 생산해 지역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지대한 역할을 하며, 진흥기계 등 여러 협력업체가 함께 이전해 익산을 중심으로 한 농기계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익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