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읍민·비봉·상관면민의 날, 행사

완주 봉동읍민·비봉·상관면민의 날, 행사

 

 

 

봉동읍민과 비봉면민 및 상관면민의 날이 10일 각각 성황리에 개최됐다.

 

 

    

 

읍 승격 44주년 봉동읍민의 날 행사는 봉동초등 운동장과 상장기공원, 봉신교 일원에서 박성일 군수 등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주민 5천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희망찬 봉동읍을 상징하는 1백여 대 유모차 행진으로 시작된 ‘읍민의 날’ 행사는 기념식, 체육행사, 당산제,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박성일 군수는 격려사에서 “실질적 완주중심이자 전북발전 원동력인 봉동발전을 기원하며 44회 읍민의 날이 산업문화, 교육이 어우러지는 명품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비봉생활체육공원 조성을 기념하는 제19회 비봉면민의 날 행사도 이날 체육공원에서 박성일 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정성모 군의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한 지역 및 군정발전에 공이 많은 곽규섭 씨, 박성문 씨, 임동석 씨에 군수표창이, 면장표창에는 면민의 장에 박태근씨, 효행상에 채규순 씨, 장수상에 신옥남 씨, 장한어린이상에 오현호군이 각각 수상했다.

 

 

 

제18회 상관면민의 날 행사도 주민 2천여명과 박성일 군수,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으로 모두가 하나 되어 살기 좋은 상관’이란 주제로 상관생활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군수표창에 김을중 씨(공익상), 송천덕 씨(장수상), 김귀자 씨(봉사상)가 수상했고, 면민의 장에는 조남훈 씨(효열상), 강신홍 씨(선행상), 이 숙 씨(체육상)가 수상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