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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사랑요양병원과 장례식장>2016/06/09
    ##전주사진(통합) 2016. 6. 10. 11:24

     

     

    <효사랑요양병원과 장례식장>2016/06/09

     

     

     

     

     

     

     

     

     

     

     

     

     

     

     

     

     

     

     

     

     

     

     

     

     

     

     

     

     

     


     

     

     

     

     

     

     

     

     



     


     









    전주효사랑요양병원, 장례식장 신축에 주민 강력반발

     

     

     

    전북에서 가장 큰 요양병원인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이 내부에 장례식장과 철골 주차장 증축을 추진하자 인근 효자동 주민들이 강력 반발한다.

     

     

     

     


    특히 주민들은 효사랑요양병원 일대에 장례식장을 허가해 준 도지사는 퇴진하라는 등 플래카드 수십장을 내걸고 며칠 째 시위 농성을 계속하는데다 장례식장이 허가 취소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한다는 방침이어 장기 사태가 예상된다.

     

     

     

    병원관계자 등에 따르면 효자동 효자프라자 지척에 627병상 규모 전북최대 요양병원인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이 의료법에 따라 연면적(18915)51내에서 장례식장을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을 근거로 빈소 5개를 갖춘 대형 장례식장 신축과 289대 철골 주차장 증축을 추진해 지난달 19일 전북도로부터 장례식장에 대해 승인을 받았다.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안 효자2동 주민들은 장례식장 결사반대 추진위를 구성하고 7일과 8일에 이어 9일 병원 앞에서 집회를 갖고 효사랑병원이 주차장이라고 건설 하더니 설계변경을 한 후, 장례식장으로 변경해 운영하려고 한다주민과 전혀 협의도 없이 주거지역에 혐오시설 영업을 추진한다고 강력 반발했다.

     

     

     

     


    주민들은 또 아파트와 주택밀집지에 장례식장이 들어서면 통곡소리 등으로 주거환경 훼손 및 집값하락과 교통체증, 교육환경 저해 등 많은 부작용이 예상된다설명회나 협의도 없이 전북도에서 장례식장 승인을 받고 전주시에 장례식장 영업신고를 접수한데 대해 도는 물론 병원측에 말할 수 없는 배신감을 느낀다고 주장했다.

     

     

     

     

     

    특히 주택가에 장례식장을 허가해 준 도지사는 물러가라는 등 플래카드 수십장을 내걸고 투쟁에 나선 주민들은 장례식장이 철회될 때까지 무기한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혀 파란이 예고된다.

     

     

     

    병원관계자는 관련법에 따라 장례식장을 설치해 허가를 받았으며 영업신고를 했다병원 뒤편 주택가나 병원 앞쪽 도로에서 장례식장은 보이지도 않고 방음처리가 완벽해 곡소리 등 외부에 전혀 피해를 주지 않게 설계했다며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태도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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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도심 장례식장 신축 추진주민들 "허가 취소 때까지 집회"

     

    효자동에 주차장 증축 등"해법 찾겠다"

     

    남승현 | reality@jjan.kr / 최종수정 : 2016.06.09 22:19:16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이 도심 한복판인 전주시 효자동에 장례식장 신축과 주차장 증축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인근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9일 전북도와 전주시에 따르면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의료기관의 총 면적 5분의 1범위 내에서 장례식장을 설치할 수 있다는 의료법을 근거로 장례식장 신축과 주차장 증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는 지난달 18일 소방본부 및 건축물 허가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건축물 대장과 평면도 등을 들고 현장실사를 거쳐 이틀날 의료기관 개설 사항 변경 허가를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지난 1일 전주시에 영업신고서를 접수했으며, 시는 현재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류를 검토 중이다. 시는 시설기준 등에 큰 문제가 없으면 영업신고를 해줘야 하는 상황으로 처리기한은 30일 이내다.

     

    이런 가운데 9일 오후 330분께 전주시 효자2동 장례식장 결사반대 추진위원회는 주민 100여명과 함께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앞에서 장례식장 신축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 참여한 최송화 위원장은 장례식장 허가가 취소될 때까지 반대 집회를 계속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현재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이 신고한 내용이 장례식장 세부 기준에 적합한가를 판단하고 있다주민 반대가 적지 않은 점을 고려, 가능한 빠른 시간안에 해결 방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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