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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도당출범, 더민주와 새누리도당 각각 성명발표
    (정치)청와대선개혁정부정당도당당정청 2016. 1. 27. 10:29

     

     

     

     

     

    국민의당 도당출범, 더민주와 새누리도당 각각 성명발표

     

     

     

     

    -새누리는 축하와 선의의 경쟁 강조한 반면, 더민주는 비판적 논조

    -“호남과 수도권에서 경쟁할 더민주와, 어부지리를 누릴 새누리의 복심 드러낸 꼴

     

     

     

     



     

    국민의당(가칭) 전북도당 창당대회가 26일 오전 전주 중화산동 화산체육관에서 국민의당 한상진 공동대표와 국민회의 천정배 의원, 안철수·김한길 의원, 주승용 원내대표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창당대회를 가진 국민의당 전북도당은 유권자 혁명으로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다짐했으며 도당위원장에는 김관영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새누리 전북도당'은 국민의 당 전북도당 창당과 관련해일당독식 정치구조 깨고, 도민 위한 선의 경쟁이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도당 창당을 축하했다.

     

     

     

     

     

    이어 "국민의당 창당은 전북에서 30여년간 지속돼온 일당독주 패권을 무너뜨리고, 새 정치환경 출발점이 될 것으로 도민의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발전에 획기적 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도민을 위한 진정한 정당정치 복원과 경쟁이 본격 시작됐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정치는 일당독주에 기인한 무경쟁과 무견제로 무책임과 무능, 낙후를 양산해 청년은 일자리를 찾아 타지로 떠나야 했고, 전북경제와 문화, 사회 등 각종 평가지수는 밑바닥을 드러냈다"며 "국민의당 도당 창당을 축하드리며 도민 자존심을 살리고, 전북위상을 되찾을 새 정치환경을 만드는데 선의의 경쟁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더민주 전북도당도 새누리를 꺾고 제1당이 되는 길에 힘을 합쳐야라는 성명에서 지역주의에 기댄 국민의 당 도당이 창당대회를 치러 야권분열을 보며 착잡하다창당대회에서 국민의 당 지도부는 지극히 모순된 말을 쏟아냈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상진 위원장은 더 민주의 김종인 선대위원장을 비판하지만 '이승만 국부론'을 내세우고 박정희 묘소까지 참배한 국민의 당이 선명성 경쟁을 하자는 것은 매우 어색하다.”한 위원장은 더민주 전북의원이 눈과 귀가 멀었다고 하지만 도민의 민심은 분열치 말고 단합해 정권교체를 이루라는 것으로 60년 전통의 더민주는 풍랑에 흔들리지 않고 똑바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욕심에 눈이 멀거나 강권에 못 이겨 탈당한 분이 안타깝고 청와대가 매수해 장악한 언론 영향을 받는 여론을 보고 민심운운은 귀가 얇은 것이다정당은 민심을 존중해야 하지만 민심을 쫓는 것이 아니라 민심을 올바른 방향으로 끌어야 하는 책임도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도내 탈당1호 유성엽 의원은 '호남을 묶고 충청을 뚫어 서울로 진격해 총선과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데, 수도권 전략이 있는지 묻고 싶다. 전국정당으로 승리하고 싶다면 대구. 부산으로는 가지 않고 광주나 전주만 맴 도는지 설명하라호남을 석권하고 수도권 향우회만 단결하면 총선승리와 정권교체가 가능하다는 말인가?”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주승용 의원은 호남민심은 분열치 말고 정권교체를 하라고 해 국민회의와 통합했다는데 겨우 천 의원 1인과 합치려고 탈당한 것인가라며 안철수 의원도 더민주당이 이분법에 빠져 있다고 비판했는데 친노와 비노를 나누고 운동권과 비운동권을 나누는 것은 이분법이 아닌가?”라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

     

     

     

     

     

    이처럼 국민의 당 전북도당창당을 두고 더민주 도당은 비판적인 반면, ‘새누리 도당은 선의의 경쟁을 하자면서 축하를 한 배경을 두고, 호남과 수도권에서 경쟁할 더민주의 착찹한 심경과 함께 어부지리를 누릴 새누리 도당의 복심을 드러낸 것이 아닌 가 사료된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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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새누리 도당 성명>

     

     

     

     

     

    새누리 전북도당 국민의 당 도당창당 관련, 성명발표

    일당독식 정치구조 깨고, 도민 위한 선의 경쟁



     

     

     

    먼저, 국민의당 전북도당 창당을 축하드립니다.

     

     

     

     

    국민의당 창당은 전북에서 지난 30여년간 지속되어온

    일당독주의 패권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정치환경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이번 국민의당 창당이 도민의 정치적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특히 도민을 위한 진정한 정당정치의 복원과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전북의 정치는 일당독주에 기인한 무경쟁과 무견제로 무책임과 무능, 낙후의 결과물을 양산했습니다.

     

     

     

    그렇게 존재감 없는 전북정치로, 우리의 청년은 일자리를 찾아 타지로 떠나야 했고, 전북의 경제와 문화, 사회 등 각종 평가 지수를 밑바닥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전북의 새로운 지평을 열, 국회의원 선거가 눈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다시 한 번 국민의당 전북도당의 창당을 축하드리며

    전북도민의 자존심을 살리고, 전북의 위상을 되찾을, 새로운 전북정치환경을 만드는데

    함께 선의의 경쟁을 다 하겠습니다.

     

     

     

    2016. 1. 26

     

     

     

    새누리당 전북도당 대변인 김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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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더민주 전북도당 성명>

     

     

     

     

    더민주 전북도당

     

     

    새누리당을 꺾고 제1당이 되는 길에 힘을 합쳐야

    - 국민의 당 전북도당 창당대회를 지켜보며 -

     

     

     

     

     

    호남지역주의에 기댄 국민의 당 전북도당이 창당대회를 치렀다.

    야권의 분열이 눈 앞에 다가온 것을 보면서 착잡한 심정이다.

     

     

     

     

     

    오늘 창당대회에서 국민의 당 지도부는 지극히 모순된 말을 쏟아냈다.

     

     

     

     

    한상진 위원장은 더 민주의 김종인 선대위원장에 대해 비판하지만 이승만 국부론을 내세우고 박정희 묘소까지 참배한 국민의 당이 선명성 경쟁을 하자는 것은 매우 어색하다.

     

     

     

    또 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들이 눈과 귀가 멀었다고 걱정하지만 전북도민의 진짜 민심은 분열하지 말고 단합해 정권교체를 이루라는 것이다. 60년 전통의 더불어 민주당은 두 눈 부릅뜨고 귀를 쫑긋 세우고 풍랑에 흔들리지 않고 똑바로 가고 있다.

     

     

     

     

    오히려 욕심에 눈이 멀거나 강권에 못 이겨 탈당한 분들이 안타까울 뿐이다.

     

     

     

    청와대가 매수해 장악한 언론의 영향을 받는 여론을 보고 민심 운운하는 것은 귀가 얇은 것이다.

     

     

     

    정당은 민심을 존중해야 하지만 민심을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민심을 올바른 방향으로 끌어가야 하는 책임도 있다.

     

     

     

    도내 탈당 1호인 유성엽 의원은 '호남을 단단하게 묶고 충청을 뚫어서 서울로 진격해서 총선과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하는데, 수도권 전략이라도 있는지 묻고 싶다.

     

     

     

     

    정말 전국정당을 만들어 승리하고 싶다면 왜 대구나 부산으로는 달려가지 않고 자꾸 광주나 전주만 맴맴 도는지 시원하게 설명해야 한다.

     

     

     

     

    호남을 석권하고 수도권 호남향우회만 대동단결하면 총선승리와 정권교체가 가능하다는 말인가?

     

     

     

    주승용 의원은 호남민심은 분열하지 말고 꼭 정권교체를 하라고 해서 천정배의원의 국민회의와 통합했다고 한다.

     

     

     

    겨우 천정배 의원 1인과 합치려고 탈당했다는 말인가?

     

     

     

    정말 호남공화국이라도 만들겠다는 것인지 참으로 한심하다

     

     

     

     

    국민의 당은 말로는 통합을 하자면서 누구는 빼고 안 된다는 것이다.

     

     

     

    정권교체를 위해 합치자면서 왜 더불어민주당하고는 합치지 못하는가?

     

     

     

    안철수 의원 스스로 더불어 민주당이 이분법에 빠져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친노패권주의는 안된다” “낡은 진보는 안된다면서 친노와 비노를 나누고 운동권과 비운동권을 나누는 것은 이분법이 아닌가?

     

     

     

     

     

    애초 탈당 자체가 명분 없는 잘못된 것이고 신당 창당은 더더욱 해서는 안 될 일이다.

     

     

     

    불만이 있어 집을 나갔다면 마음이 누그러지면 어서 들어와야지 광야에 서서 오래 방황해서는 안 된다.

     

     

     

    국민의 당은 지금도 제 3당이고 총선이 끝나도 제 3당 일뿐이다.

     

     

     

    그럴 바에는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새누리당을 꺾고 제1당이 되자고 간곡히 호소한다.

     

     

     

    어설픈 정치실험을 끝내고 다시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하기를 충심으로 바란다.

     

     

     

    우리는 그간의 서운한 감정은 하나도 남겨두지 않고 있다.

     

     

     

    우리는 국민의 당 등 누구와도 하나가 되자고 호소한다.

     

     

     

     

    마지막으로 이제 막 출발하는 국민의 당이 국민들의 세금을 분배받을 목적으로 국회 교섭단체를 만들기 위해 아무런 기준과 원칙도 없이 온갖 기회주의자들과 분열주의자들의 집합소가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2016. 1. 26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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