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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국가예산 공모사업 예산확보 분주<경제>세무회계예산재정생산소득지역 2015. 6. 8. 14:02
전주시 국가예산 공모사업 예산확보 분주
- 전주시, 다양한 정부공모사업 적극적인 대응으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
- 시, 올해 현재까지 소외지역 중심 27개 사업 공모선정으로 총 371억원의 국비 확보
- 현재 평가 진행중인 6개 사업(178억원)과 앞으로 진행될 각종 공모에도 적극 대응
전주시가 주민의 삶과 직결된 공모사업 유치로 국가예산 확보에 숨통을 열고 있다.
시는 올해 중앙부처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현재까지 팔복동과 동산동 등 소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 총 27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7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전북도와 지역 정치권 등과의 유기적 공조체계로 국정과제와 정부정책을 면밀히 분석하고, 체계적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국비확보에 적극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요내용은, 먼저 ‘팔복동 공단촌 취약지생활여건 개선사업’이 취약지생활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4년간 국비 60억원이 지원되는데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와 주택노후화, 빈점포 증가 등 쇠퇴하는 팔복동 공단촌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주민의 삶의 질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전주시 4개 전통시장(남부, 모래내, 신중앙, 서부)은 3년간 총 60억원을 지원받아 각각 글로벌 명품시장(25억원)과 문화관광형시장(18억원), 도심골목형시장(2억6000만원)으로 육성되며, 서부시장과 남부시장은 주차환경개선사업(13억원) 공모에 선정돼 전통시장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이와 함께 장애인체육관 건립사업 공모(53억원)에도 선정돼 앞으로 부지 5만2818㎡에 연면적 4500㎡,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전용 체육시설이 전주에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도시활력증진사업 공모에는 ‘동산동 우리마을가꾸기 사업’이 선정돼 동산동 주민은 4년 간 3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밖에 전북도가 주도하는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구축 및 운영사업’ 공모에 참여해 앞으로 5년간 국비 1백억 원을 지원 받을 예정이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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