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살맛나는 아파트르네상스공모사업 실시

 

 

 

 

 

 

 

 

 

 

완주군, 살맛나는 아파트르네상스공모사업 실시

 

 

- 완주군,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지원

 

 

  

 

  

 

완주군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 공모사업』을 이번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 추진』은 민선6기 3대 핵심공약인 화합과 상생 의지를 담아 매년 10개소씩 2019년까지 도시형 마을공동체 50개소 육성을 목표로 한다.

 

 

 

    

 

 

현재 완주군은 세대수 35%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이서 혁신도시 등으로 아파트 주민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아파트 공동체활성화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핵심은 단지 입주민들로 구성된 ‘공동체 만들기’와 ‘공동체 활동하기’ 다.

    

 

    

 

 

평소 이웃과 함께 해보고 싶은 활동이 있거나 공간이 없어 활동치 못했던 주민은 뜻을 같이 하는 이웃 10명 이상 모아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를 거쳐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분야는 총3가지로 첫째, 아파트 공동체 활동지원은 문화․교양 프로그램, 공동텃밭 조성 등의 활동으로 주민화합하려는 공동체와 층간소음, 흡연, 관리비 등으로 인한 갈등을 스스로 해결하려는 공동체를 지원한다.

    

 

 

 

 

 

둘째, 아파트 공동체 시설지원은 단지 내 유휴공간을 주민 사랑방, 작은 도서관 등 주민공동이용시설로 변화시켜 공동체 활동을 하려는 단지를 지원하며 셋째, 노후공용시설 개․보수는 하자보수기간이 지난 시설물에 한해 지원한다.

    

 

 

 

 

 

박성일 군수는 “아파트가 편하지만 이웃을 모르고 특히 엘리베이터를 타면 서로 침묵하는 시간이 어색하다. 이웃 간 알고 지내면 이런 현상은 자연스레 없어질 것” 이라며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이 주민단절을 회복하고 서로 소통할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및 도시개발과(☎290-2875)로 문의하면 된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