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한국대학생 지식멘토링 캠프에 4개팀 선정

 

 

 

<원광대학교 교정>

 

 

 

 

원광대, 한국대학생 지식멘토링 캠프에 4개팀 선정

 

- 2015년 1월부터 초중고 학생에 멘토링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가 한국장학재단에서 후원하는 제10기 한국 대학생 지식멘토링 캠프에 4개 팀이 선정됐다.

 

 

 

전국 28개 대학 127개 팀이 선정된 가운데 원광대는 도내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2015년 1월부터 2월 말까지 팀별로 활동한다.

 

 

 

대학생 지식멘토링 캠프는 방학에 대학생들이 교육지원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교 학생에 학습 및 진로지도, 고민상담 등의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는 나눔·봉사활동 프로그램.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총 1,300만 원을 지원받아 활동할 원광대는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비롯 34명 학생이 멘토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2015년 1월 장성군 약수중학교를 시작으로 전주 금평초등, 깊은우리지역아동센터, 하늘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4박5일씩 캠프를 진행하며, UCC 제작, 블로그 만들기, 과학실험, 학습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한편, 원광대 사회봉사팀은 캠프운영에 앞서 캠프에 참여하는 멘토 학생에 사전교육을 통해 캠프 준비요령, 캠프기간 안전교육, 멘토링 특강 등을 진행한다.

 

 

 

도덕교육원 백형기 원장은 “지식멘토링 캠프를 통해 교육기부 봉사대학으로 위상을 정립하고, 대학 미래자원인 청소년을 밀착 지원해 학교홍보에도 적극 활용함은 물론 캠프참여 대학생이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멘토링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