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산 완주군 부군수 18일 취임

 

 

 

 

 

 

 

박봉산 완주군 부군수 18일 취임

 

 

- 오전 9시 박성일 군수와 공무원 등이 참석,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취임식

 

 

 

 

 

박봉산(58) 완주군 부군수(지방서기관) 취임식이 18일 완주군 용진면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박성일 군수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라북도 대외소통국 대외협력과장을 거쳐 완주군 부군수에 취임한 박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존경하는 박성일 군수님을 모시고 자랑스런 8백여 완주군 공직자와 함께 근무하게돼 영광이다”면서 “훌륭한 인품과 뛰어난 행정능력으로 군수님을 보좌하며 앞서가는 군정을 이끌어 주시다 영전해 가신 전임 송주진 부군수님에게도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봉산 부군수는 “그간 완주군이 로컬푸드 성공신화와 로컬에너지 사업, 마을회사 육성 등 군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부러움의 대상이며, 정부나 외부기관 평가에서도 두각을 드러내 우수자치단체로 평가받고 있다”며 “대둔산 도립공원과, 대아저수지, 모악산, 고산자연 휴양림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산재했으며,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에 완주산단과 테크노벨리 조성 등 미래 성장동력의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지역이다“고 진단했다.

 

 

 

 

 

또한 박 부군수는 “박성일 군수님의 군정방향에 따라 화합군정, 위민군정, 민관협치를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이 행복한 성공적 민선 6기가 되도록 당부드린다”며 “군민을 가족처럼 업무를 추진할 것과 경쟁의 시대에 뒤지지 않도록 부단히 자신을 갈고 닦을 것, 공무원 모두 한 가족처럼 지내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줄 것” 등을 주문했다.

 

 

 

 

 

한편 정읍이 등록기준지인 박봉산 부군수는 1980년 지방행정서기보로 부안군 상서면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디딘 후, 부안군. 정읍시, 전북도 등을 두루 거쳐 전북도 첨단농업과장, 미래농업과장, 대외협력과장을 역임한 다음 완주군 부군수로 취임했다./고재홍 기자>